주요기사

기독교인의 행복론 - 111 2019/08/22 14:40
솔직히 천지 창조의 비밀이나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필자는 잘 모르겠다. 다만 복음을 기술한 집필가들의 기록을 신뢰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만약에 그들의 기록이 허구라면 나는 과감하게 기독교를…
기독교인의 행복론 - 110 2019/08/01 14:42
『마태복음』25:14-30에는 달란트 비유가 나온다. 주인이 타국에 갈 때에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겼다. 세 사람에게 각각 그 재능대로 금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맡겼다. 다섯 달란…
기독교인의 행복론 - 108 2019/07/04 15:50
"백성들이 진영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에게 오늘 블레셋 사람들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
기독교인의 행복론 - 107 2019/06/20 11:15
정릉에는 백악(白岳)의 줄기가 뻗어나와 산봉우리를 이루고 있는 곳이 있다. 그 봉우리의 분지에는 K대학과 D외국어고등학교가 자리잡았고, 그곳 능선의 한 끝에 슬레트 지붕을 한 양옥 한 채가 올망졸망…
기독교인의 행복론 - 106 2019/06/07 11:22
학위만 받으면 모든 게 쉽게 풀릴 줄 알았다. 얼마나 기다렸던 결과였던가. 4년 동안 밤잠을 설쳐 가면서 수백 편의 논문을 읽고 수천 장의 독서 카드와 원고지 앞에서 씨름했었다. 네 살 난 아들이 문을 …
실시간 기독인의 행복론기사
기독교인의 행복론 - 28 2016/11/02 14:44
어느 날 거울 앞에서 내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피부는 바짝 말라 있었고, 입가와 눈가에 주름살이 깊게 패여 있었습니다. ‘이거, 내 얼굴 맞아? 웬 할아버지가 여기 앉아 있지?’ 보고 또 보아도 분명…
기독교인의 행복론 -27 2016/10/21 15:21
사실 따지고 보면 주님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로마의 압제에 시달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게 하셨으며, 성령이 함께 하는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
기독교인의 행복론 -26 2016/10/12 15:31
기독교인의 간증을 들어 보면 하나같이 나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신이 과거에 잘못이 있었는데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에 거슬리게 행동하였던 사람이 반전하는 존…
기독교인의 행복론 - 25 2016/09/29 15:23
패트리시아 하이스미스 Patricia의 소설 『검은 집 Black House』은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꿈의 공간을 잘 보여줍니다. 사건은 미국의 어느 작은 마을에서 일어납니다. 마을 사람들은 해질 무렵이면 선술집에 …
기독교인의 행복론 - 24 2016/09/23 10:52
결혼한 지 30여 년이 지난 남자로서, 연인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매우 조심스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행여라도 아내가 이런 이야기로 서운해 한다면 차라리 이 이야기를 안 꺼내는 것만 못하기 때문이지요. 대…
기독교인의 행복론 -23 2016/09/08 10:49
조선 시대에 전기수라는 직업이 있었습니다. 청계천 광교 다리 밑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돗자리를 깔아 놓고 전기수가 이야기를 들려 주고, 청중으로부터 약간의 돈을 받아 생계를 유지하여 가는 직업 말…
기독교인의 행복론 -22 2016/09/01 10:34
내 가 읽었던 책 속에서 기억에 남는 인물이 있습니다. 사드는 ‘새디즘’이란 용어를 낳은 성애 문학의 저자입니다. 그의 소설 <미덕의 재난>은 1787년에 발표되었으며, 이듬해에 단편집 <사랑의 범…
기독교인의 행복론 -21 2016/08/18 16:36
내가 가사 도우미 신세로 전락한 것은 명퇴를 하고부터입니다. 명퇴는 나의 간절한 바램과 희망으로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총각 시절부터 글만 쓰는 전업 작가가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집 근처 공…
기독교인의 행복론 -20 2016/08/11 15:24
서울 명동 근처 충무로역에서 내려 남산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느티나무와 포플라가 늘어선 그윽한 가로수길이 나옵니다. 남산의 한 자락으로 왼쪽은 숲, 오른쪽은 공공 건물이 늘어서 있습니다. 그 막다른 곳…
기독교인의 행복론 -19 2016/07/29 11:34
내가 바둑을 시작한 것은 돌아가신 형 S가 생전에 즐기던 취미 활동이어서 그렇습니다. S는 W은행에 입사한 후 독일?미국?중국 등에서 외환 딜러 업무를 보다가 중국 칭따오에서 한중 합작인 K은행 행장까지 역…
기독교인의 행복론 -18 2016/07/19 17:11
"만성 신부전증입니다.” 직장 건강 검진에서 이상한 징후가 보여 2차로 K대학병원에 가서 받은 검진 결과는 나에게 충격이었습니다. 그동안 고혈압과 통풍을 앓고 있었는데, 그걸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생긴 …
기독교인의 행복론 -17 2016/07/08 14:36
모윤숙. 그녀는 일찍이 『렌의 哀歌』(1937)란 시집을 출간한 적이 있습니다. “시몬! 이렇게 밤이 깊었는데 나는 홀로 작은 책상을 마주앉아 밤을 샙니다.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면 작고 큰 별들이 떨어졌다…
기독교인의 행복론 -16 2016/06/30 10:53
구리에서 춘천으로 가는 외곽 고속도로 위를 운전하는데, 아주 커다란 분홍빛 태양이 처절한 빛을 띠고 산 아래로 내려앉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멋있다. 그런 생각 끝에 내게도 멋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
기독교인의 행복론 -15 2016/06/16 10:44
필자가 작가를 와룡(臥龍)-옆드려 있는 용-에 견주게 된 데에는 나름대로 고민이 있었습니다. 작가라면 누구나 자신의 작품이 언젠가는 독자를 감동시키는 명품이 될 거라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광수…
기독교인의 행복론 -14 2016/06/10 14:36
노년은 죽지 않습니다. 다만 다음 세대로 계속 이어질 뿐이지요. 그러므로 죽음 앞에서 노년의 흔적을 남기는 일은 매우 중요하지요. 필자의 경우에는 글 쓰는 일로 노년의 흔적을 남기고 있지요. 새벽에 일어…
기독교인의 행복론 - 13 2016/06/02 11:15
주기적으로 성찬을 베풀려고 오는 사제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집주인은 그에 관한 나쁜 비행을 듣고 격분하여,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열어 주지 않았습니다. 그때 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사람들이 나의 …
기독교인의 행복론 -12 2016/05/19 15:35
후줄근한 바바리 옷차림으로 의미 없는 잡담을 늘어 놓다가, 날카로운 질문으로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LA 경찰청의 형사 콜롬보(피터 폴크 分). 드라마 도입부에 살인범이 먼저 밝혀지고, 범인의 완벽한 계획…
기독교인의 행복론 -11 2016/05/12 14:23
W교회 성가대에 들어가면서부터 표정 연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는 거냐고요? 찬양 가사 내용에 맞추어 슬프고 기쁜 감정을 적시適時에 표현하는 것입니다. 몇 년 동안 하다 보니 이제는 표현이 자연스…
기독교인의 행복론 -10 2016/04/27 14:48
팔은 천장을 찌르듯 높이 쳐들고, 허리는 뱀처럼 또아리를 틉니다. 몸을 오십 센티미터 위로 떠오르게 하고, 머리를 사물놀이할 때처럼 흔듭니다. 얼굴은 엘비스 프레슬리처럼 활기차게 돌리고, 팔은 풍차 돌리…
기독교인의 행복론 -9 2016/04/15 13:30
하얗고 높은 캡, 길고 홀쭉한 가운, 그리고 어깨 위에 은빛으로 빛나는 계급장. 이것이 아내가 나에게 준 첫인상이었습니다. 아내는 한때 A본부 의무실에서 간호 장교였습니다. 언젠가 아내가 자신이 근무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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