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현실의 ‘거룩성’에 안부를 묻다”
2015/09/07 14: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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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군대·에스더·두나미스 등 ‘연합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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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과 거짓에 물든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를 무기로 선한 싸움을 통한 거룩한 회복을 도모하는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하늘군대(대표 이승희 목사),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 두나미스(곽명주 목사), 인터콥 청주지부(정창길 목사)는 지난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충북 청주 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거룩한 대한민국을 위한 연합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점차 파괴되어 가고 있어 우리 사회의 거룩성에 대한 안부를 물었다.
특히 지금 교계는 물론이고 이 시대의 최대 위협으로 떠오른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현실,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자세를 촉구했다.
약 200여명의 목회자와 평신도가 참석한 이날 컨퍼런스에는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 전문위원장 이용희 교수(가천대학교)와 하늘군대 이승희 목사가 강사로 나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의 쉬는 시간 없는 연속 강의에도 자리를 비우지 않고, 하나님의 우리에게 경고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이 땅을 살리고자 하는 계획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우선 이용희 교수는 미국의 동성애 합법화를 예로 들며, 동성애 허용으로 인한 사회적, 교회적 폐해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지난 6월 26일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동성애를 반대하는 모든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을 국가의 적이라고 규정했다”면서 기독교 국가인 미국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2010년에는 이미 칙령으로 동성애를 허용했으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동성애 합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는 정보과 함께 동성애 반대하는 목사가 퇴출당한 것, 동성결혼 주례를 거절했다가 6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사실 등을 전했다.
나아가 2015년 9월부터 시행된 미국 성교육 교과서에 따르면 ‘성별은 정해진 것이 아니고 자신의 생각대로 바꿀 수 있으며, 트랜스젠더도 유전일 뿐’이라고 배우고, 이성애만 가르치면 차별금지법에 저촉되어 처벌받기에 반드시 동성애도 함께 가르쳐야 하는 실태라고 알렸다.
이 교수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더 무서운 일이 벌어지게 된다고 경고하면서 근친상간에 이어 소아성애, 수간이 합법화되는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우려를 전하고 결코 남의 일로 여기지 말라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 교수는 동성애와 에이즈와의 상관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2013년 한국 에이즈 환자 숫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0년 동안 에이즈 감염자 수가 4배 증가했으며, 특히 2000년과 2013년 대비 청소년 에이즈 감염자는 무려 26배나 증가했다”면서 “한국은 공식적으로 에이즈 확산 위험국가로 분류된다”고 강조했다.
또 “에이즈 환자 1명의 한 달 약값만 300만원이며, 1인당 평생 치료비가 6억원 이상, 10만 명이면 60조원이다”라며 “동성애자들은 ‘우리가 피해를 주는 게 뭐냐’라고 하지만 에이즈 치료비용은 100% 국가재정에서 부담한다. 10년 안에 전 국민은 심각한 세금부담을 안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교수는 한국교회가 단순히 동성애 확산을 막고자 함이 아니라 차별금지법을 막기 위해 연대하여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차별금지법은 인종, 왕따같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을 성경대로 가르치는 교회는 불법집단이 된다”며 “단순히 하나의 법이 아니라 성경과 가정과 교회를 지키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앞에는 선진국의 사례가 있다. 지혜롭게 그들의 실수를 보고 같은 길을 걷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강의로 나선 이승희 목사는 ‘시대 사명과 막는 자’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교회의 사명이 담긴 하나님의 좌표를 굳건히 붙들어 우리 교회들이 교회 본연의 역할을 지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우리의 위치가 ‘예수의 부활과 심판의 사이’에 있음을 명시하고, 지금은 사단 짐승이 언제든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할 때라며 우리 그리스도인이 결코 긴장을 놓지 말 것을 독려했다.
이 목사는 “사단 짐승은 하나님의 정한 때가 오기 전에 어떻게든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려 한다. 그 중 하나가 동성애다”며 “우리가 어느 시점에 있는가를 잘 파악해 사단의 노림수를 생명을 걸고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있어야 할 곳에 있는 것이 거룩이다. 여러분이 이 시간에 어디 가서 놀 수도 있고 세상 일을 할 수 도 있지만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에 정확히 있다면 그것이 거룩한 것”이라며 “작업복에 때 묻고 헝클어진 머리라도, 밤새 부르짖다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 된 얼굴이라도 그러한 여러분 덕분에 대한민국은 거룩할 수 있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또한 “파수꾼을 나팔 부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나팔을 분 후에는 내려가 함께 싸워야 한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막는 자’들이 되자”고 청했다.
4개 단체의 연합으로 꾸며진 이번 컨퍼런스는 숙식 일체를 하늘군대가 헌신한 가운데 에스더기도운동과 두나미스, 인터콥 청주지부가 기도와 봉사로 섬기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승희 목사는 “지금 이 시대는 참된 그리스도의 군사 한 명, 한 명이 절실한 때다. 하나님의 진리를 수호코자 하는 일에 우리 모두가 믿음을 모아야 한다”며 “우리들의 하나된 믿음은 사단도 물리칠 정도로 강력하다. 이번 컨퍼런스가 제시한 그리스도인의 공동 목표에 한국교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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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이 님ㅣ2015.10.26 09:17:2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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