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싶습니다!
2016/06/02 11:23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1.jpg
 가정의 달 5월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가정이 행복하길 원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우리나라가 너무나 가난하여 먹을 것도 모자라 아이들의 키가 클 수 없었고, 땔감이 없어서 나무를 찍어가니 산에는 나무가 거의 없었습니다.  
선교사들이 들어와서 보니, 한국의 집들은 초라하고 산에는 나무도 없는 민둥산뿐이었지요.  칭찬을 잘하는 성품을 가진 선교사님들이었기에, 그들은 하늘을 바라보며 ‘와, 하늘이 너무나 높고 푸르네요!’라고 이 나라를 축복하며 기뻐했습니다.
오늘 속초에 강의가 있어 장시간 운전을 하였는데, 눈에 들어오는 산과 들은 내가 어려서 보아온 것과는 완전히 달라져 있었습니다.  거의 모든 산은 나무들이 꽉 들어찼고, 하얗고 핑크빛을 내는 벚꽃은 온통 산을 뒤 덮는 듯 피어있었고, 개나리와 진달래도 함께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는 하나님의 솜씨며, 그분의 축복 속에 이루어졌음을 감사하며 찬송하니 운전의 피곤함도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가 축복의 땅이 되었기에, 우리의 가정도 더욱 축복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뉴스에서는 충격적인 소식이 자주 등장합니다.  자녀를 모진 매질로 죽게 하고, 부모를 내 ◎⃝는 자녀들의 이야기는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어린 자녀들의 뇌 발달 단계와 그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내 기준으로 생각하여 자녀가 말을 안 듣고 말썽을 피운다고 생각하여 부모는 노를 발합니다.  
그러나 어린 자녀들은 뇌 발달과 언어발달을 위하여 눈만 뜨면 계속 움직여야 하고, 질문을 쉬지 말아야 하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탐험해야 합니다.  그러다 귀중한 것을 망가뜨릴 수고 물을 쏟을 수도 있지만,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들의 눈에는 말썽으로 보이기 때문에 아이를 구박합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되기 전, 부모교육은 필수 과목이지만, 교회가 이를 앞장서서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나이가 어린 자녀일수록 내 자녀를 잘 키워 효도하기를 원하는 것은 모든 부모님들의 소망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효도를 강조하는 민족은 뭐니 뭐니 해도 우리나라와 유대인입니다.  그러나 성공적인 효도교육의 결과가 너무나 다르게 보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기에 유대인들은 모든 방면에 성공적인데, 특히 부모에 대한 경외심과 효도도 전 세계 일등일 수 있을까요?
자녀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라고 성경 그대로 믿는 유대인들은, 산하제한을 하지 않기에 자녀가 보통 8명이 넘습니다.  큰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는데, 한쪽 의자는 항상 비어있습니다.  그 의자의 주인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눈에 보이시지 않지만, 그러나 항상 그들과 함께 그곳에 앉아, 식탁에서 나누는 모든 대화의 내용을 듣고 있음을 자녀들에게 눈으로 보여주고 입으로 가르칩니다.  그래서 부모와 자녀들의 식탁 대화는 무척 친절하고 긍정적이고 화기애애합니다.
‘하나님은 해처럼 웃으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도 웃는다!’는 그들의 철학대로 항상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엄마와 아빠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그들의 조상에 대한 감사의 말을 식탁에서 자녀들에게 들려줍니다.  조부모에 대한 칭찬의 언어들을 듣고 자라는 자녀들은, 자신도 모르게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상을 익히게 됩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식탁에서 부모의 입을 통하여, 웃어른이나 선생님, 혹은 영적인 지도자나 이웃에 대한 불만 불평을 식탁에서 듣고 자라는 아이들은 효도의 뇌를 결코 키우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자녀들은 음식을 먹으면서 키와 몸이 자라는데, 식탁에서 부정의 언어를 함께 먹는 자녀는 불행하고 부정적인 일생을 가지게 되는 결과를 나으니까요.  부모들이여! 오늘도 내 입에서 나오는 언어가 어떤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시급히 그리고 구체적으로, 부모들이 어떤 언어와 행동을 가정에서 행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어야,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pnnews@empas.com
교회연합신문(www.ecumenicalpress.co.kr) - copyright ⓒ 교회연합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교회연합신문 (http://www.ecumenicalpress.co.kr)  |  발행인 : 강춘오  |  설립일:1991년 11월 16일
    | 사업자:206-19-64905  | 03127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16길 73-10  |  대표전화 : 02-747-1490              
      Copyright ⓒ  교회연합신문 All right reserved.
    교회연합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