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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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그리스도의교회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2016 그리스도의교회 세계대회(대회장 이강평 목사)가 지난 1013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해단식을 갖고, 성공을 자축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세계대회측은 대회를 치르고 남은 모든 기금 6000여만원을 뜻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취지에 살려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기금(김준희 교수) 다문화가족을 위한 센터기금(양한연 원장) 교회발전을 위한 선교기금(이무형 목사) 등에 기부하며, 마지막까지 투명하고 깨끗한 운영을 선보여 교계의 귀감을 샀다.

대회장 이강평 목사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된 것은 교단 산하 목회자와 성도들의 뜻이 하나로 모였기 때문이다. 하나로 모여 합심해서 이뤄낸 결과다. 교단 산하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부흥의 전기를 마련했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그리스도의교회가 힘차게 나아갔으면 한다. 아울러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교회가 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한 도전을 받는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축사에 나선 신조광 목사(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회장)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렀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비결을 배웠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성경중심적인 그리스도교회를 성장, 발전시키고 부흥시켜야겠다는 사명도 받았다. 화합과 사랑과 치유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교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이번 대회를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해 공창호 장로(이사장), 김탁기 목사(준비위원장), 임종원 목사(실무회장), 엄만동 목사(사무총장), 김용강 목사(회계), 최훈규 목사(대학교회) 홍승현 권사(전국여전도회장) 등에게 대회장 이강평 목사가 공로패를 증정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김덕원 목사가 사회를 본 가운데 편무해 목사(증경회장)흩어진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편무해 목사는 세계대회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마쳤다. 대회를 마치고 그걸로 끝나면 아무 의미가 없다면서 오늘 말씀을 보면 박해 때문에 흩어진 사람들이 사방에서 복음을 전했다. 예루살렘에서 시작해서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리라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전 세계로 복음이 전파되게 된 것이다. 우리도 세계대회를 마친 것에 만족하지 말고 한국을 넘어 세계로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파해 나가자고 권면했다.

이번 대회를 총괄한 준비위원장 김탁기 목사는 애초의 취지에 맞게 이번 대회는 한국교회에 세계에 널리 퍼진 그리스도의교회의 위상을 깊이 알리고, 세계 그리스도의교회에는 한국교회의 발전과 영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한국교회가 그리스도의교회가 주창하는 환원운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공유해 한국교회의 새로운 각성과 변화를 위해 정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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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6 그리스도의교회 세계대회는 지난 8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란 주제로 성대히 열린 바 있다. 세계대회에는 국내 교회는 물론이고, 세계 각국의 그리스도의교회 목회자 및 교회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그리스도의교회는 세계대회를 통해 환원운동에 바탕한 그리스도의교회의 정체성 전파 사회의 다양한 갈등의 치유와 교회일치운동 전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와 염원 등의 주요 목표를 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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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그리스도의교회 세계대회’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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