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창립자 ‘윌리엄 부스’ 사역과 비전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구세군 창립자인 윌리엄 부스의 저작들을 모은 서적, ‘창립자는 다시 말한다’를 출간하였다고 밝혔다.
1960년, 시릴 반스가 편집하여 초판본을 낸 것을 구세군 문학부 번역위원들이 옮겨낸 이 책은 구세군의 창립자인 윌리엄 부스가 서신, 구세공보, 간행물 등에 쓴 글을 모았으며, 윌리엄 부스의 사역과 비전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수록되었다.
구세군의 관계자는 “이 책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여 울려 퍼지는 구세군 창립자의 생생한 목소리와 그의 사상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누구나 구세군 창립자 다룬 주제의 광범위함에 놀랄 것이다”고 덧붙였다.
윌리엄 부스는 15세 때 신앙을 가지게 되어 감리교회의 목사가 되었다가 1861년에 사임하였다. 이후 1865년 동부 런던의 빈민굴에서 전도하기 시작한 것이 구세군의 발단이 되었다. 1878년 구세군을 조직, 전도와 함께 여러 가지 사회사업을 시작하여, ‘암흑의 영국에서:In Darkest England and the Way Out’(1890)는 당시 빈민들의 실정과 그 구호책을 제창한 명저로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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