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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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밤바다의 어둠을 가르고 붉은 태양이 떠오른다. 하나님의 창조 이야기를 품은 태양은 어느새 바닷가 언덕을 내달리다 높이 솟은 십자가에 장엄하고 찬란한 빛을 선사한다. 십자가 아래 감동과 행복의 공동체를 이룬 큰빛교회가 있다.

단 두 명의 교인으로 시작 하여 16년이 지난 지금 1,500명으로 성장했다.

안을 드려다 보면 단순히 수적 성장이 아니라 체계적인이고 다중적인 양육 시스템을 통하여 성도들의 내적 성장을 이룬 외적 결과라는데 주목하게 된다.

큰빛교회 성도들은 섬김 받는 행복과 섬기는 행복을 알고 있다. 그 행복의 크고 작은 이야기는 김성태 목사의 설교로 재생산 되고 확대 되어 성도들의 가슴에 뿌려주고 그들은 또다시 감동하여 울고 웃는다.

성도들 삶의 주변만 성성이는 목회자의 어중간한 모습을 벗어 버리고 김 목사는 과감히 그들의 삶의 중심으로 들어가 함께 춤추고 탄식한다. 몸이 불편한 성도들의 병실을 지키며 하얀 밤을 지세고 정이 그리운 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고 때로는 말씀으로 엄히 꾸짖고 때론 부둥켜안고 통곡한다.

그렇게 가라 엎어진 심령 위로 말씀의 씨앗이 뿌려지고 삼척의 황무지는 푸르름이 가득한 옥토로 변해가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목회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이루고 싶은 교회공동체의 열망을 샘솟게 한다. 살아 있는 교회의 참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 책을 주목하여 보라. (물맷돌/ 김성태 저/ 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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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목사 신간 ‘교회의 심장이 다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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