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하나님 뜻을 이루기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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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에 위치한 실로암선교센터가 설립 5주년을 맞아 지난 2월 14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우제투 목사(부천지방회 부회장)의 사회로 홍사진 목사(부천지방회장)가 ‘야망과 사명’(요 6:38~3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센터소개 및 선교보고, 장학금 전달식 등이 있었다.
실로암선교센터는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며 가난하고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물질적인 후원을 통해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에 설립됐다. 또한, 센터는 후원받는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이루도록 도우며, 복음의 메세지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보게 하고, 차세대 믿음의 지도자로 세워지도록 든든한 안내자와 후원자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해외후원 활동으로는 일대일 양육과 교육비 후원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유치원, 학교, 교회 건립을 통해 기독교적 배움의 기초를 확립해가고 있으며, 선교지 선교사님들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후원 아동의 교육활동과 생활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후원 활동으로는 미자립 교회의 성경학교, 환경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여 미자립교회의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근로자들을 위한 미용봉사와 절기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한국어학교를 운영하여 국내 취업현장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장 지연숙 전도사(부천 주찬양교회)는 “5년전, 사과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복음의 다음세대를 키우기 위해 실로암선교센터가 문을 열게 되었다”며,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케냐의 아이들이 오늘도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희망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뤄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로암선교센터가 중심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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