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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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개혁측(총회장 최정웅 목사) 산하 전국장로연합회(이하 전장연)가 지난 7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도 덕평 렘넌트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제20회 정기총회 및 전국장로수련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에 선출된 최원택 장로는 교단 부흥과 평신도 각성을 위해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1000여명이 함께한 이번 수련회에 주강사로 나선 류광수 목사는 3번의 강연에서, 1장로에게 예비한 제2 RUTC와 하나님의 능력’ 2장로의 최고사명 제2 RUTC운동과 능력’ 3장로의 마지막 사명 제2 RUTC운동과 파수꾼을 주제로 평신도 지도자인 장로로서의 역할과 사명, 노력에 대해 설파했다.

인사말을 전한 회장 서동신 장로는 2 RUTC시대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 나의 것, 나의 현장을 누리는 중직자, 237개 나라를 살릴 전도제자, 전국 40만 세계 1천만 전도제자의 주역으로 쓰임 받고 있는 중직자를 모시게 됐다면서 이번 집회에서 선포될 파수꾼의 3가지 사명의 말씀을 통해 더 풍성한 은혜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의 동역자다. 때로는 보호자로 때로는 식주인으로 교회와 지역현장을 살리는 중직자다면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붙잡고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주님이 칭찬하시는 종으로 현장의 사명을 감당하시는 새로운 시작의 집회가 되시기를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교단 총회장 최정웅 목사는 복음을 깊이 누리는 중직자란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복음을 깊이 누리는 것은 복음을 이해하고 체험하며 누릴 뿐 아니라 증인이 되는 것이라면서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이 바로 민족을 살리고 세계를 살리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전한 직전 총회장 김운복 목사는 2 RUTC운동은 이 시대를 살리고, 우리 교단을 부흥하게 할 하나님이 허락하신 프로젝트다. 이를 시작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며, 이끄시고 진행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면서 그 분이 이 모든 걸 부족함 없이 이끄실 것 확신하기에, 하나님이 은혜 가운데, 이 세계를 반드시 복음화 시킬 것이다고 강조했다

신임회장 최원택 장로는 한국교회의 위기가 가속화 되는 이 때, 우리 교단이 먼저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줘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온전히 깨닫고 이를 감당할 수 있도록 매순간 늘 깨어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한편, 전장연은 회장에 최원택 장로, 부회장에 김영수 장로, 이영애 장로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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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장로수련회, 제2 RUTC 시대의 각자의 역할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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