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당초 200명 정원의 세미나실에서 열렸지만, 강의 시작 30분 전부터 몰려든 500여명의 청소년들로 인해, 입구까지 꽉 들어찬 상태로 열려야 했다.
이날 이요나 목사는 동성애를 둘러싼 현상과 사회적 이슈 등을 영상자료를 활용해 설명했다. “동성애는 성경적으로 죄임이 분명하지만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얻고 새롭게 될수 있음을 강조하고 구원받고 복음 안에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치유가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이 목사는 “동성애 반대를 외치는 단체나 사람은 많지만 동성애 치유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사람을 적다”면서 “나라사랑기독인연합에서 이일을 해 달라”고 간곡히 요청 했다.
이날 강의는 당초 1시간 예정시간을 훌쩍 념겨 두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강의후 윤성주 목사의 진행으로 동성애 문제와 동성애자를 위한 기도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포럼 후 윤성주 목사, 이요나 목사, 나기연 사무국장은 나라사랑기독인연합에서 ‘동성애 치유상담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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