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와 함께하는 “캄보디아를 부탁해”
2017/09/08 16: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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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제5회 필드 트립(Field Trip)’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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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진중섭)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만남을 위해 캄보디아로 향했다. 캄보디아의 결연 아동들을 만나기 위해 후원자들과 함께 필드 트립(Field Trip)을 떠난 것.
지난 8월 15일(화)부터 19일(토)까지 캄보디아 깜퐁참, 쫑록, 껌므리응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필드 트립에는 총 11명의 후원자와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필드 트립 기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에코백 만들기, 비누 만들기, 미니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고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이들이 방과 후에 모여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공간인 공부방의 벽에 벽화를 그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칫솔과 치약을 배분한 후 양치질을 지도하는 위생교육 등을 실시하여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결연 아동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캄보디아는 높은 이혼율과 극심한 빈부격차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빈곤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결연 아동 가정을 기준으로 5인 가족의 한 달 소득이 50불 정도로 낮은 편이다. 또한 결연 아동 중 대부분의 아이들은 가정 형편이 열악해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부모님의 노점 및 농사일을 도우며 지내고 있다. 이에 굿피플은 결연 아동들이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영어, 수학, 예·체능 등 방과 후 교육을 실시하고 교복 및 학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결연 아동 가정에 필요한 영·유아 분유와 위생 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양치질 방법, 손 씻기 방법 등 위생교육과 함께 주기적인 보건 진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굿피플 진중섭 회장은 “그 동안 캄보디아의 결연 아동들과 편지를 주고 받으며 마음을 나눠 오신 후원자님들께서 이번 필드 트립을 통해 아이들과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신 것에 저 또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필드 트립에 참가한 후원자들은 “그간 사진으로밖에 얼굴을 볼 수 없었던 결연 아동들을 직접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니 너무나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후원자를 만나 사랑과 격려를 받으며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이번 필드 트립 기간 동안에 다른 아동의 후원을 추가로 시작한 후원자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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