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사본 -개혁 조광표.jpg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개혁측(총회장 조광표 목사)이 지난 919일과 20일 양일간 전남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제102회 총회를 열고, 총회장에 조광표 목사는 선출하며, 새 회기 부흥 발전을 위한 제반준비를 끝마쳤다.

이날 신임 총회장에 추대된 조광표 목사는 우리 교단이 흩어진 형제들을 연합하는데 주력하며, 위기를 거듭하는 한국교회의 안정과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부족한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도움과 여러분의 응원을 통해 이번 한 회기동안 우리 교단이 더욱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 목사는 교계 연합사업에 대한 큰 포부를 밝히고, 한국교회의 하나됨과 부흥을 위해 주요교단으로서의 큰 역할을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혁총회는 노회조정과 흩어진 형제교단들과의 합동을 위한 합동특별위원회 설치 교단 발전을 위한 교단발전특별위원회 설치 한국기독교연합회(한기연) 가입 인준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 외에도 현재 교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동성애 문제에 있어 군형법 926항 폐지반대와 동성애·동성혼 헌법 개정 반대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확인했으며, 종교인과세 문제에 대해서는 시행에 대해서는 찬성하지만, 부작용으로 인한 예고되는 교회의 피해에 대해서는 한국교회 형제교단들과 공동 대처키로 결의했다.

한편, 본 교단의 신 임원진은 총회장 조광표 목사 목사부총회장 서익수 목사 장로부총회장 조성도 장로 서기 강상구 목사 부서기 채광명 목사 회록서기 정덕승 목사 부회록서기 안병권 목사 회계 주상길 장로 부회계 강병기 장로 총무 이재형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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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 신임 총회장 조광표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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