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기독교인의 영성회복을 위한 제주도집회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3박 4일간 7차에 걸쳐 제주도 애월읍 제주선교센터에서 열린다.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폭력추방운동본부’ ‘은퇴목사 돕기 운동본부’ 사무총장을 역임한 김종구 장로(예장합동)가 한국교회 다시세우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선교센터와 함께 협력해 여는 이번 집회는 ‘영성회복과 쉼이 있는 여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격 실시된다.
김종구 장로는 이번 집회가 영성집회 뿐 아니라 ‘제주 관광’ ‘귤따기 체험’ 등 세가지의 테마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 장로는 “한국교회의 부흥이 점점 쇠퇴해 가는 지금 이 시점에, 종교개혁의 정신을 되살려 다시 한 번의 부흥의 불길을 일으켜야 할때다”면서 “금번 제주 영성집회가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총회와 노회 이하 교단 모임과 개교회 각종 모임 및 단체에서 적극 참여하여 좋은 체험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금번 집회 참가 비용은 1인당 17만원으로 3박 4일간의 항공권, 숙식비, 여행비 등 모두를 포함한다. 김 장로는 “왕복 항공권 밖에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부족한 부분은 각 기관과 단체의 후원을 얻어 이를 충당하고 있다”면서 교계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김종구 장로 ‘영성회복을 위한 제주도집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