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연기자 임동진 목사, 4전5기 챔피언 홍수환 장로, 가수 옥희 권사, 코미디언 송영길, SBS 박상준 아나운서, SBS골프 해설가 김홍기 프로 등 연예인, 스포츠인들과 기업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선에 대한 뜻에 동참했다.
대회에 앞서 개회예배에서는 김녕혁 이사(한국크리스챤골프위원회CKPGA)의 사회로 임동진 목사(스포츠미션 고문)가 ‘내 인생의 우선순위는?’(마 6장 33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이형근 목사(CKPGA 심사위원장)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대회장 장성일 회장은 “자선골프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성황리에 대회를 치를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다. 다음 대회에도 더 많은 크리스챤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크리스챤골프위원회 신연욱 대표는 “기독교내에서도 골프가 선한 목적으로 사용되도록 모범적으로 본을 보이기 위해 이 대회를 준비했다.” 이어 “바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를 후원해 주신 각계각층의 크리스챤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다음 대회에도 변함없는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수상에는 남자부 우승 박태건(71.2), 준우승 노승목(71.2), 메달리스트 김용현(67타), 여자부 우승 김경원(71.6), 롱게스트 여인준(294 YD), 니어리스트 이양미(0.9M), 다버디상 김민훈(버디 8개), 다파상 임채운(파 15개), 베스트 드레서상 백용화, 노문자 등이 수상했으며 기금은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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