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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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으로 여자에게 “네 믿음이 크도다.” 백 부장의 믿음과 칭찬으로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대화를 통한 학습.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까? 물질에서 해방하게 하기 위하여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라. 요한복음 8장 1절부터 에서는 간음한 여인의 사건에서 여인을 고발한 사람들에게 예상하지 못했던 답변으로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는 양심에 호소하심은 인간의 정죄성의 고발입니다.
비유로 강의하신 예수님을 마태복음 5장 7장에서 간음, 살인, 기도, 빛과 소금의 역할 같은 주제들에 관한 위대한 가르침이나 나옵니다. 마태복음 7장 12절에서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모든 사람의 삶의 원리를 가르치셨습니다. 상징과 모범 사례를 보면, 최후의 만찬에서(마 26:17~30), 발 씻기는 일에서(요 13:14~15), 십자가의 최후에서(마 27:46~50).
이와 같은 일은 예수님처럼 살아야 하는 목회자로서의 쉽게 할 수 있는 사역입니다. 지금까지 사람들의 삶 가운데서 나타나는 상황들은 바로 우리 주변의 일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야기와 모범의 실습에서 가르치시고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하여 계속 강조되는 일이 연구하고 계획하여 빈틈없는 삶을 요구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얼마나 큰 실수를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뜻하심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삶 자체입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오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분 혼자의 뜻을 이루려고 입산수도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주 평범한 인간미 흐르는 주변 사람들과의 살아가는 이유에 대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단순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처럼 되기를 원하시지만, 우리의 모습이 지금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내가 어떤 준비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나의 모습입니다. 내가 가지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5~13절을 보시면, “너희 안에 이 맘을 품어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근본이 하나님의 본체이지만 동등 됨을 취하지 않았고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습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내셨고,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셔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이 사실은 예수님의 비하하심입니다. 그 분의 비하는 하나님에 이르는 승귀하심의 능력이 하늘에 있는 자들, 땅에 있는 자들,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를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3).
결국, 내 것은 조금도 개입할 수 없으며 개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일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일 속에 나를 포함한 것뿐이라는 것입니다. 이 사실이 기독교인 것입니다.

내 것이면 모두 버려야 합니다.
지금까지 목회적 삶을 내가 꿈꿔오던 것을 현실로 바꾸려는 헛수고의 삶이었기에 우리는 고통이니 고난이니 열심이니 충성이란 단어 속에 나를 묻어 버린 것입니다. 우리의 꿈이란 현실로 될 수 없습니다. 그 꿈은 하나님도 보상할 수 없는 우리만의 것이었으며 우리의 거창한 꿈에 아무 관심이 없으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너의 꿈은 너의 허망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꿈은 눈만 뜨면 모두 지워져 버리는 것이 꿈이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꿈은 붙들고 있을 수 없는데 목회자의 꿈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사람을 비누거품 같은 것을 손목에 힘을 다해 붙잡아야 할 조건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것은 살리는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생명의 역사를 방해하는 일이 목회 성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 2장 21절에 보시면,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셨지만 깨었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대로의 꿈일 뿐이었습니다. 꿈은 악몽이든 선몽이든 깨어남으로 끝나게 마련입니다.
나를 나의 허무맹랑한 꿈의 스토리인 현실에 나 자신을 가두어두는 것이 신앙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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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는 쉬운 것이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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