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여 거듭나라”(Born Again Korea)를 외치며 시작된 이날 조찬기도회는 이선희 장로(서울과학기술대 전 학장)의 사회와 김성만 장로(누가선교회 이사장)의 기도, 이사장 박지태 목사의 설교와 이상구 장로(한국직장선교연합회 이사장), 김범열 장로(안구기증협회 이사장), 윤맹현 장로(라이즈업코리아 부이사장)의 합심기도, 또 총재 정근모 장로의 인사말로 진행됐다.
이날 이사장 박지태 목사는 ‘사랑과 나눔의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닮은 것을 말한다”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사랑의 계명 곧 이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는 21세기 환태평양시대의 중심국가로서 ‘하나님이 쓰시는 초일류 대한민국’을 목표로, 정직한 도덕사회의 기초를 놓는 품성교육 및 바른 인성시민운동과 장기기증 및 저개발국가의 식수오염 사망자 줄이기운동 등 사랑과 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식수오염으로 죽어가는 사망자는 연간 340만명(2016 UNEP 발표)에 이른다. 라이즈업코리아는 이들에게 ‘무동력 휴대용 정수기’(50개 1박스/150만원)를 현지에 나가있는 선교사들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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