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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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가 예장합동측이 한기총 제24대 대표회장 선거의 특정후보 흠집 내기로 선거에 지나치게 개입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김 목사는 최근 예장합동 이대위원회가 한기총에 후보로 오른 모 인사에 대한 이단성 조사를 시작한 것과 관련해 분명한 목적성이 있는 의도적 조사임을 전제하고 이를 비난했다.

김 목사는 지난 117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2층 카페마레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합동측은 한기총의 행정보류 교단으로서, 이번 선거에 개입할 이유가 없다면서 특정인이 대표회장에 후보로 등록하자 이를 조사하겠다고 나선 이유를 밝혀야 할 것이다고 요구했다.

김 목사는 합동 이대위는 다른 건에는 침묵하면서 왜 지금에 와서 특정인에 대해 정치적으로 하는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다면서 이미 사주 의혹이 있는 만큼 추후에 관련자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한기총은 금권선거를 절대 해서는 안 된다면서 금권선거에 관한 제보를 받고 사실이 확인되면 상세하게 밝힐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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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경 목사, “합동측, 한기총 선거 개입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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