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지난 4월 14일,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미국 달라스침례대학교(총장 아담 라이트)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달라스침례대학교는 1898년 설립된 기독교 대학으로 신학대학, 경영대학, 교육대학, 예술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등을 갖추고 있는 일반 종합대학이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및 달라스침례대학교 아담 라이트 총장(Adam C. Wright), 댄 깁슨(Dan Gibson) 비서실장, 최종우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양 대학은 앞으로 교수교류와 학생교류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의 학술교류, 업무협력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우리 백석은 국제적 감각을 가진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왔다”며 “이번 학술교류협정을 계기로 양 대학이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로 나아가는데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라스침례대학교 아담 라이트 총장은 “글로벌 시대 백석의 비전을 듣고 놀라기도 했고, 또 많은 공감을 했다”며 “세상에 필요한 크리스천 리더십을 가진 인재를 길러내는데 양 대학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달라스침례대학교 방문단 일행은 대학 내 위치한 기독교박물관, 보리생명미술관, 백석역사관 및 다양한 대학 내 교육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
한편, 백석대 사범학부 특수체육교육과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교내 조형관, 천안시안전체험관 등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MT’를 진행했다.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총 20명이며, 행사 참여 재학생들은 105명이다. 참여 장애인들은 지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에 재학 중이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MT는 올해 14년째로, 특수체육교사로서의 꿈을 가지고 있는 신입생을 비롯한 재학생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내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별히 올해 주제는 ‘안전’으로 정했다. 안전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은 교내에서 보건학부 응급구조학과와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의 협조로 심폐소생술과 항공안전교육을 받았다.
천안시안전체험관에서는 △산불, 산사태 체험 △태풍 체험 △수난 안전 체험 등 실제적인 체험을 통해 효과적으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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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미 달라스침례대와 학술교류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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