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국토통일은 하나님의 능력이 좌우-박 종 문 목사
2018/06/01 15: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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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초 미국은 경제를 풀어서 공산화를 막는 정책을 펼쳐서 오스트리아가 공산화 되는 것을 막았다. 미국은 지금도 경제대국으로서 막강한 경제정책으로 세계가 공산화 되는 것을 막는다. 이번에 미국은 북한에 대해서 ‘마셜 플랜’(경제정책)을 통하여 핵무장을 풀고 공산주의 경제체제를 바꾸고자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부자의 돈을 빼앗아(좋게는 적패청산정책) 서민을 돕는 정책을 쓰고 있다. 가진 자들에게 돈이 들어가면 잘 나오지 않는다. 내놓을 때도 서민을 종부리듯 하면서 쓴다. 또 매춘과 오락으로 사회질서에 악영향을 끼친다. 잘 쓰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회악이다. 그러므로 이들의 돈을 사회정화에 잘 사용하여 윈윈하는 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선한 것을 배우고 행하게 하는 것이다.
남북관계에서 마셜 플랜은 좋은 전략이 된다. 하지만 그 돈이 어디에 쓰이는지 분명한 확신이 필요하다. 지난 김대중 정부에서의 ‘마셜 플랜’(햇볕 정책)은 실패했다. 북한의 김씨 일가는 그것으로 핵무기를 만들었다. 적을 막기 위하여 만들었다지만 무기를 쓰는 사람의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침략으로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침략이 어려울 때는 막강한 힘으로 제2의 야심을 꿈꾼다. 이번에 김정은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핵무장을 풀겠다고 하는지 누가 알 수 있겠는가? 통일조국을 꿈꿔왔던 그들이 갑자기 무장해제하겠다는데 어떤 사람이 그 꿍꿍이 속을 알겠는가?
문재인 정부는 핵무장을 푼 ‘두 체제국가’로 상부상조 하자는 것이다. 당장 전쟁만 안 해도 좋다. 국민들도 대부분 그러하다. 하지만 결과를 보기 전에는 믿을 수 없다.
성경에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이미 ‘다 이루었다’고 성취 선언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있기에 믿을 수 있지만, 아직 아무 것도 이루어진 결과가 없는데, 믿으라 하면 믿을 자가 누가 있겠는가? 믿을 자가 있다면 불확실한 결과를 확실한 것 같이 생각해서 믿어보려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이미 다 이루어 주신 것을 믿고 확실한 이론이 있는 실적화 된 것을 믿는 것이다.
성경 창세기 32장에서 야곱이 에서를 만날 준비를 한다. 그때 1차로 마샬 플랜을 짜놓는다. 자신의 모든 재산을 전면에 내세워 적의를 가진 형을 만나려 한다. 이런 방법은 반드시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야곱은 자신의 부족과 잘못을 알고 2차로 하나님의 힘을 빌린다.
“하나님 내게 복을 주시옵소서.” 천사의 날개를 잡고 놓지 않을 때 그 천사의 날개짓으로 환도뼈가 부러진다. 그래도 죽기 살기로 매달린다. 돕는 천사가 하나님의 응답을 전해준다. “네 이름을 야곱이라 하지 말고 이스라엘이라 하라”고 새 이름이 주어진다.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라.”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은 사람에게도 인정받는다는 것이다.
야곱은 그때에야 비로소 형 에서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담대히 형 앞에 섰을 때 에서에게서 은혜를 얻었다.
은혜의 근본은 하나님께 있다. 죄인된 인류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산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오직 은혜가 있을 때만이 살게 된다. 예를 들면 부모님의 은혜로 핏덩이 아기가 살아나듯이 무능한 인간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살 희망이 된다.
남한과 북한이 하나로 살 수 있는 희망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때만이 가능하다. 미국이 북한과 국가적 협력관계를 맺어서 북한이 남한 만큼 잘 사는 나라가 된다해도 우리의 민족통일은 아니다. 미국은 남한을 60년간 도왔으나 아직도 스스로 통일한 통일조국이 되지 못했다. 통일을 원한다면, 소원한다면 우리 국민은 하나님께 무릎을 꿇어야 한다.  야곱이 체험한 것처럼 응답을 확인할 때까지 말이다.
돈으로 못해요. 힘으로도 못해요.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기도만이 가능하게 한다.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1, 2차 판문점 만남은 하나님의 뜻으로 된 것이 아니요, 마셜 플랜의 경제적 원리로 악수하게 된 것뿐이다.
미국은 마셜 플랜으로 공산화를 막았다. 북한문제도 그렇게 생각하고 행하려고 하나 결코 뜻대로 이루지 못한다. 공산국가가 민주국가로 협정을 맺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북한 주변에는 공산국가가 있다. 누가 자기 텃밭에다가 남의 집을 짓게 하겠는가? 그러므로 안된다. 두 나라, 두 체제로의 상황은 먼 훗날 더 큰 힘의 대결구도가 만들어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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