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신천지대책위, 청평 신천지기념관 건립 본격 저지 나서
2018/06/09 16: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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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면 일대 6,500평 대지 매입해 이만희 기념관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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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신천지대책위원회(위원장 홍계환 목사)가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신천지기념관 건립을 저지하는 각 교단 서명운동을 본격 전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천지대책위에 따르면 지난 2월 신천지는 청평면 주민센터와 가까운 요지에 6,500여평의 대지를 매입해 이만희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천지대책위 위원장 홍계환 목사는 지난 68일 가평기독교연합회(회장 송흥섭 목사/ 이하 가기연)가 한기총에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해 왔음을 알리고, 이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가기연에 따르면 현재 신천지는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허울좋은 미명하에 박물관이란 용어를 사용하며 연일 지역 주민들을 호도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매일 청평 전역을 돌면서 주민들을 교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이 말하는 박물관은 이만희 기념관의 위장이다면서 이미 청평 읍내 빌딩 몇 개층을 얻어 신천지 센터방을 운영하고 있고, 이곳에 현재 청년, 대학생, 심지어 중학생들도 빠져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가기연은 신천지에 빠진 자녀를 둔 부모들은 반사회적, 반도덕적 집단에서 자신의 아이들을 건져 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면서 가기연에 속한 96개 교회는 이들의 기념관 건립은 물론이고, 해당 대지 자체를 포기하도록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가기연은 지난 415일과 63일 두 번에 걸쳐 약 1천여명이 참여한 거리행진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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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연은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관이라 할 수 있는 한기총에서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신천지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현지 방문 빛 교단별 서명운동을 신속히 추진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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