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신천지대책위, 청평 신천지 기념관 저지 본격 나서
2018/07/06 11: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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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홍계환 목사 등 주요 위원 현장 찾아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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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신천지대책위원회(위원장 홍계환 목사)가 신천지의 기념관 건립으로 큰 혼란을 빚고 있는 경기도 가평군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신천지대책위 위원장 홍계환 목사를 포함해 서기 이광원 목사, 전문위원 심우영 목사, 전문위원 박명희 목사, 신천지 피해자 모임 최병민 목사(예수교감리회) 등은 지난 75일 가평군 청편면 일대 신천지 기념관 예정 부지를 방문해, 이 자리에서 가평군기독교연합회(회장 송흥섭 목사/ 이하 가기연) 관계자를 만나, 협조방안을 논의했다.

가기연 이대위 총무 민돈원 목사는 신천지 기념관에 대해 “6,600평 부지에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건물로, 전쟁 관련 자료들을 비치해 평화기념관이라 홍보하지만 실상은 신천지의 기념관이다면서 현재 신천지가 이 곳에 모든 힘을 집중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가기연은 그간 지역 성도들과 시민, 시민단체들과 연합해 기념관 건립 저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면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도 출마자들이 걷기대회를 함께 하며, ‘신천지 아웃을 외치는 등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념관 부지 근처를 포함해 청평 일대에는 신천지 유입 및 기념관 건립을 결사 반대하는 내용의 플랜카드가 곳곳에 걸려 있는 상황이다.

신천지대책위원장 홍계환 목사는 이미 청평 지역 문제를 접하고, 대책을 논의하고는 있었지만, 막상 현장에 와보니 상황이 더욱 시급해 보인다. 그간 가평 지역 목사님들과 시민들이 많은 수고를 하신게 느껴진다면서 현재 한기총에서는 신천지에 대한 교리적 문제부터 현실적 대처방안까지 총체적인 논의를 펼치고 있으며, 이 곳의 문제 역시 한기총이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어 현재 한기총이 소속 교단들의 교회와 목회자들의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음을 밝히며, 향후 더욱 적극적으로 기념관 저지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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