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전용태 장로) 제412회 성시월요조찬기도회가 지난 10월 29일 서울 역삼동 순복음강남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도회는 정대준 장로(서울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의 사회로 정종환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가 나라와 민족과 세계 평화, 성시화운동 사역을 위한 합심기도회를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국민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정책을 펼 수 있도록, 제4차 남북정상회담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통하여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민생경제회복과 청년 실업 해소, 위기의 가정들의 회복과, 국가인권기본정책 중 성평등, 동성애 등 독소조항 삭제를 위하여 기도했다. 성시화운동을 위해서는 국내외 성시화운동의 견고한 연합과 새로운 리더십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복음전도와 사회책임사역을 잘 감당하여 한국 교회의 회복과 부흥,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간구했다.
이어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가 신명기 17장 14-20절을 본문으로 “국가의 법과 도덕과 성경”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전 장로는 “도덕성과 창조질서를 벗어난 국가의 법은 정당성이 없다”는 전제로 “국가는 국민과 주권, 국토가 있어야 한다. 이것을 국가의 3요소”라며 “국가는 국민의 인권을 보장해야 한다. 인권은 인간의 권리다. 인간의 권리가 무엇인가를 알려면 인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해서 내면적으로 추구하는 것인 인간이라고 했다. 코페르니쿠스 이후에는 인간이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 한 점에 불과하다고 했다.”며 “인간의 실체를 정확하게 설명한 것은 성경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은 자유롭고 평등한 존재다. 또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갖게 된다."며 "우리 헌법 8조 2항 이하를 보면 천부 인권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천부인권을 부인하고 헌법을 개정하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장로는 “사무엘상 8장 5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라고 사무엘 선지자에게 요청한다.”며 “그때 하나님은 사무엘 선지자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엄히 경고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고 한다. "며 "대 왕 사울은 처음에는 잘 나가다 타락하여 이스라엘은 우상 숭배를 해서 결국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남유다는 바벨론에 멸망했다.”며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시스템을 갖출 때 진정한 인권이 보장되는 국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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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태 장로 “천부인권 부인하는 헌법개정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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