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문화선교연구원(원장 백광훈 목사/ 이하 문선연)‘2019년 문화선교 트렌드: 한국 사회문화 변동과 한국교회의 과제를 발표했다. 문화선교연구원의 문화선교트렌드는 다가오는 한 해의 사회문화적 동향을 살피고 교계의 흐름을 전망하는 작업으로 매년 계속되고 있다

 

금번에 문선연이 꼽은 주요 주제를 살펴보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한국교회의 역할을 재조명하다 더욱 중요해지는 교회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계속되는 움직임, 교회의 대응 #ChurchToo #WithYou 밀레니엄 세대, 교회 지형의 변화를 이끌다 유튜브의 중심에서 복음을 전하다 다양성의 가치, 더욱 요구받다 더불어 살기, 신앙과 생태감수성 등이다.

 

이외에도 문선연은 새해 교계 트렌드를 아우를 키워드로 공공성 다양성 진정성을 꼽았다.

 

문선연은 사회 전반적으로 정의와 평화를 향한 갈망이 계속되는 가운데,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리더십 교체, 재정적 투명성, 환경문제, 교회 내 성폭력 등의 이슈들을 통하여 대사회적으로 교회는 공적 책임에 대한 요청을 더욱 요구받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최근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 1인 가구 증가 등 급속한 사회변동 속에서 세대 간 경험도 달라지고, 삶의 방식도 다양해지는 상황 속에서 교회 구성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들도 다양해지고 있다.

 

문선연은 2019년을 전망하며 복음은 변하지 않지만,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맡은 교회는 세상의 변화를 민감하게 살피며, 소통의 방식도 변화를 꾀해야 한다면서, “이 시대의 교회가 사회의 작은 변화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세상의 아픔과 변화하는 상황에 진정성 있게 응답함으로써 참된 복음의 가치를 드러내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2019년 문화선교트렌드: 한국 사회문화 변동과 한국교회의 과제전문은 문화선교연구원 홈페이지 http://www.cricum.org/1421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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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연, 새해 한국교회의 과제 “공공성 다양성 진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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