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김선배 총장, 졸업생 전원에 직접 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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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지난 14일 침신대 교단기념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기존 순서자나 예배 위주가 아닌 김선배 총장이 졸업생에게 직접 학위를 수여하며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노은석 박사(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학위수여식은 조만식 목사(기침 교육부장)가 대표기도하고 박종철 총회장이 잠언 16장 16~2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라’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 총회장은 “이제 새로운 출발하시는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며 “인간이 아무리 앞일을 계획한다하더라도 주님께서 응하지 않으시면 이룰 수 있는 일이란 없다. 때문에 모두들 주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며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김선배 총장이 권면의 말을 전했으며, 이사장 심치열 박사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이제 대행이 아닌 총장의 이름이 찍힌 졸업증서가 발행됐다. 그야말로 학교 정상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라고 기쁨을 나눴다.
이종성 목사(총동창회장, 교단 부총회장)의 축사가 끝난 후 이날 학위수여식의 주인공인 졸업생들 모두가 단상에 올라 김선배 총장과 소속 학과장들의 축복과 격려를 받으며 학위증서를 수여받았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자는 학사과정 310명(신학과 88명, 기독교교육학과 37명, 교회음악과 17명, 사회복지학과 53명, 유아교육과 44명, 상담심리학과 37명, 영어과 21명, 피아노과 13명) 석사 193명(일반대학원 18명, 신학대학원 111명, 교회음악대학원 7명, 목회신학대학원 23명, 상담복지대학원 30명, 선교대학원 4명), 목회연구원 10명(신학대학원 과정 9명, 평신도사역자 과정 1명), 평생교육원 13명, 박사 6명(목회신학대학원 목회학박사 5명, 일반대학원 철학박사 1명)으로 총 5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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