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간의 동행’은 한반도 최북단 두만강을 시작으로 북한 9도와 각 지역 도시를 거쳐 백두산까지 북한을 위한 기도하며 매일 100원씩 저금하면서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을 뿐만 아니라 북한 동포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도 참여하게 된다.
샘복지재단 관계자는 사순절 캠페인 모금액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평양 제3병원의 기능 회복과 병원을 찾는 어린이와 임산부 환자에게 가장 필요로 한 의약품과 의료지원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세록 장로는 1995년 평양 제3병원 준공 당시 지원했던 의료장비들과 시설 또한 노후화되어 사용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말하며, 향후 병원 활성화 사업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40일간의 동행’ 저금통 신청 및 문의는 샘복지재단 사무국 02-521-7366 / 010-9400-7366으로 전화 또는 샘복지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교회연합신문 & 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