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제 목사, ‘북카페 작은도서관’ 무료 세미나 개최
2019/02/28 11: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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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재정자립형 ‘북카페’ 통해 지역과 상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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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의 건강한 양육과 지역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위한 교회의 책임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역을 펼칠 수 있는 재정자립형 북카페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발맞춰 한국복지목회협의회(대표 장윤제 목사)는 오는 311일 경기도 광주시 청림교회에서 제42기 재정자립형 북카페 작은도서관 무료세미나를 개최한다.

 

북카페를 통한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장윤제 목사가 주최하는 본 세미나는 지역 소통 플랫폼이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새로운 관계전도운동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장윤제 목사는 우리 아카데미 북카페는 도서관법 제31조와 작은도서관 진흥법 제5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작은도서관이다지역주민 누구나 북카페 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서적 대출, 문화 강좌, 동아리 활동, 신앙 상담 등 이웃과 소통의 장으로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 제공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교육, 나눔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강조 및 온오프라인 40여개의 민간자격 과정을 무상으로 연계하여 교육원을 운영할 수 있으며, 독서학교, 오케스트라 동호회를 구성하여 지역주민과 자녀들의 정서 향상을 지원하고, 인성교육과 진로 및 신앙교육을 겸비하여 4차 융합교육시대에 모세와 다윗과 같은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다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후 방임을 예방하고, 방과후 학교 운영과 문화센터, 영어리딩클럽 운영으로 재정자립과 지역 필요 중심 관계전도 사역을 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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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작은도서관을 위한 필요조건은 의외로 간단하다. 서적 1,000, 좌석 6, 평수 10평을 갖추고 있는 교회면, 누구든 작은 도서관을 설립할 수 있다. 도서관이 활발하게 운영되기 시작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매년 500만원의 새책 구입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누릴 수 있는 교회의 장점은 상당하다. 우선 도서관을 통해 지역의 문화센터 역할을 할 수 있다. 농어촌으로 갈수록 문화적 혜택이 적은 상황에 교회에서 여러 문화강좌를 개설해 지역민에 교회를 자연스레 접하게 할 수 있다.

 

한때 교회는 문화강좌를 새로운 전도 방법으로 삼은 적이 있었으나, 불법 학원 교육을 전문적으로 고발하는 일명 학파라치의 위협으로 인해 대다수 문을 닫은 상태다. 하지만 작은도서관을 통한 문화 강좌는 이러한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오히려 지자체의 재정 지원도 기대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다는데 있다. 장 목사는 이제 교회가 담을 완전히 허물어야 한다. 지역과의 상생을 통해 교회의 새로운 방향을 찾아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주요 매개체가 도서관이 될 수 있다. 도서관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이루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장 목사는 대한민국 사립도서관이 6700여개가 있는데, 교회 도서관이 2000여개다. 우리에게 있는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도서대여점의 형태를 지양하고, 문화센터의 모습으로 사랑방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도서관은 공공성과 확장성이 있어서 누구나 다 올 수 있고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교회가 어떻게 도서관을 설립하고, 어떻게 지원금을 받으면서 합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 어떻게 보호받을 수 있는지 세미나에 오시면 알 수 있다고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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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미나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작은도서관 설립에 필요한 어린이도서 1000권을 60만원에 공급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작은도서관 설립과 운영에 관심이 있는 담임목사와 사모, 전도사, 개척준비생, 작은도서관 운영위원, 자기주도학습관 관계자, 공부방 및 방과후학교 운영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문자메시지(010-3297-8240)로 교회 이름과 주소, 참석인원을 기록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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