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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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과 수많은 국민들의 삶의 터전을 앗아간 강원도 산불 피해에 나라사랑기독인연합(공동의장 권영해, 류광수/ 이하 나기연)가 구호 활동에 나섰다. 나기연 사랑봉사단은 강원도 이재민들을 위해 지난 412일 고성군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고성군 재해대책 관계부서 담당자는 이재민들 대부분이 급히 몸만 빠져 나온 상태라서 절실히 필요한 것은 수건, 양말 이불, 베게, 우산 등 일상용품이다면서 금번에 보내주신 긴급구호물품이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나기연 사랑봉사단은 금번에 시가 5백만 원 상당의 수건 3천매와 양말 3천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 피해로 1명이 사망한 가운데, 주택 478(8일 오전 6시 기준), 창고 195, 비닐하우스 21, 기타 농업시설 60, 농림축산기계 434, 축사 61, 학교 부속시설 9, 상가·숙박 등 근린생활시설 54, 기타건물 49, 공공시설 138, 관람시설 168, 캠핑리조트 46개 곳 등이 소실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피 이재민은 총 900여명으로 정부에서 제공한 21개의 임시대피소에서 나누어 생활하고 있어 한국교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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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연, 산불피해 고성군에 긴급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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