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산하 교회세움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젝트는 미자립교회들의 자립과 부흥을 목표로 진행되며, 한마음교회를 포함해 교단 내 주요 교회들이 주 멘토로 함께하고 있다.
이 중 교회세움협회가 주관하는 ‘제4차 교회 세우기 세미나’가 지난 6월 3일과 4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시 동면 춘천한마음교회에서 개최됐다. 미자립교회 전임목회자 130여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룬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석자들에 1박 2일간 교회론, 목회, 전도, 제직 등 다양한 부분의 교육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를 포함해 김두현 소장(21C 목회연구소), 강신승 목사(365반보생활 현장전도 정창훈련원장), 김종포 원로목사(아름다운교회)가 강사로 나서 양질의 강연을 전했다.
교회세움협회는 본 세미나에 대해 “주님의 교회를 세우고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주님이 디자인하신 원형 교회‘를 회복해 3,500개 침례교회와 한국교회에 희망을 주고자 한다”며 그 취지를 밝혔다.
기침 총회장 박종철 목사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교회만이 세상을 이기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세상의 희망”이라며 “이번 교회 세미나를 통해 침례교단의 많은 미자립교회가 새 힘을 얻고, 자기 맡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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