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네이버스, 필리핀 한국전참전용사 초청
2019/07/19 16: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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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에 깊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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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네이버스(이사장 이정익 목사, 사무총장 우순태 목사)와 필리핀 한국참전용사회(회장 멕시모 P.영)가 6.25한국전쟁 발발 69주년, 한국·필리핀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 1일 서울 프레스센터 대강당에서 필리핀 한국참전용사 초청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동대회장 박노훈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필리핀 참전용사 10명과 그 가족, 필리핀 국방부차관 겸 보훈처장 에른스트G. 카로리나, 신성호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회장 이정익 목사는 초대사에서 “한국전쟁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병해 피 흘려 싸운 필리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늦은 감이 들지만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을 한국에 초청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집행위원장 지형은 목사도 “나의 부친도 6.25전쟁에 참여하셨고 국립묘지에 안장되셨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반도에 평화의 상상력이 확대되어 가길 기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 목사의 환영사 후에는 유엔기, 태극기, 필리핀국기, 필리핀 참전부대기를 든 기수단이 입장했다. 필리핀국가와 애국가가 연이어 연주될 때는 참석자들이 필리핀기와 태극기를 함께 펼치는 우정의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이어 필리핀 참전용사의 체험담과 그 가족들을 소개하는 영상물이 상영됐다.
유종하 전 외교부장관은 기념사에서 “필리핀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은 양국의 우정과 협력을 위한 보석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에른스트G. 카로리나 필리핀 보훈처장은 필리핀이 태풍 피해를 입었을 때 한국의 지원과 구호활동을 기억하며 “친구가 어려울 때 도와주었기 때문에 우리도 도움을 받은 것”이라고 양국의 특별한 우정을 상기시켰다.    
대회장 이정익 목사는 이날 에른스트G. 카로리나 필리핀 보훈처장, 멕시모 P.영 필리핀참전용사회장, 신성호 필리핀한인총연합회 부회장에게 각각 감사장, 결연장, 장학증을 수여하고 양국의 교류·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의 뜻을 전했다.
주최측인 코리아네이버스는 한국교회의 후원을 받아 필리핀 참전용사들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인적·물적·연구·교육자원을 통해 포럼과 문화예술행사, 청소년 훈련, 상호 방문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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