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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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캄이 제40회 목사안수식을 통해 한국교회에 다시 한 번 카이캄만의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했다. 그야말로 명불허전’, 카이캄은 이번 안수식을 통해 왜 한국교회가 새 시대에 카이캄을 주목해야 하는지를 여실히 증명했다.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카이캄)는 지난 1021일 경기도 분당 할렐루야교회(담임 김승욱 목사)에서 제40회 목사안수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안수받은 이들은 무려 152, 국내 32, 해외 20여개 신학대학원을 수학한 이들이 카이캄을 통해 새로운 목회자의 사명을 부여 받았다.

 

이들에 인사를 전한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는 목사가 되는 일은 인간의 열정이나 소원으로 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이 있어야 한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심에 대한 순종함과 택하심에 합당한 삶과 사역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교적 안목을 갖춘 말씀의 사람, 성령의 사람이 되어줄 것을 강조하며,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평안과 담대함으로 당당히 세상 앞에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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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목사는 생명있는 동안 해야 할 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민족과 나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나눠야 한다. 십자가가 살아있는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면서 모든 일을 기도보다 앞서서 결정치 말아야 하며, 기도를 통해 성령의 능력과 기름 부으심을 충만히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한재윤 목사의 사회로 이정숙 목사(횃불트리니티 직전 총장)가 기도한 후 이필재 목사(갈보리교회 원로)함께하는 사역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성경에 하나님이 부르신 일꾼들을 보라. 모세는 나는 못한다고 버텼고, 요나는 반대 방향으로 도망갔다. 엘리야는 차라리 죽여달라고 했다. 그때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라는 약속이었다하나님께서 오늘 여러분들에게도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을 하고 계심을 믿으라고 말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이웅조 목사(갈보리교회)와 브라이언 박 목사(CTS콜링갓 진행자), 선종철 목사(하나비전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와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영성과 부흥을 위해, 카이캄을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진 안수례는 안수위원들의 헌신적 기도로 진행된 가운데, 모든 순서를 마치고, 송용필 목사가 오늘 하나님께 기름부은 받은 152명의 새로운 사명자가 탄생했음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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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번 안수식에서는 고 김준곤 목사의 딸이자 CCC 박성민 목사의 아내인 김윤희 총장(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이 목사안수를 받아 주목을 받았다특히 부군 박성민 목사가 직접 안수기도를 맡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김영욱 목사(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재단이사장)와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가 권면사와 축사를 전했다.

 

김영욱 목사는 선배로서 권면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이 목사의 이름으로 사역할 때 무엇보다도 먼저 주님 앞에 말씀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라. 여러분의 힘으로 하려고 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성령의 은혜를 구하라언제 어디서나 예수님은 함께 하신다. 예수님을 앞에 세우고 순종하며 따라가라고 권면했다.

 

김상복 목사는 여러분과 주님 사이에 아무도 세우지 말라.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 섬기고 중간에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 그것이 바로 독립교회다라며 신학을 섬기는 것도 아니고 교단을 섬기는 것도 아니다. 권위자나 선배를 섬기는 것도 아니고 예수님 한 분만 섬기면서 그분 한 분 안에서 모든 대답을 찾겠다는 그 놀라운 축복이 여러분에게 임할 줄 믿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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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자를 대표해 인사를 전한 윤정민 목사는 내 힘이 아닌 성령님의 힘으로 하는 목회, 숫자와 양에 치중하는 것이 아닌 단 한 명을 잘 세우는 목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목회, 분열과 다툼이 있는 곳에 예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목회, 십자가를 타고 가는 목회가 아닌 십자가를 지고 가는 목회를 하겠다고 다짐한다이 굳은 다짐으로 목회자라는 성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정소영 목사는 주님의 빛을 비추는 도구로, 영적 도덕적으로 깨어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주님이 주신 은혜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코람데오의 삶을 살기를 원한다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깨어있기 위해 늘 기도하기를 힘쓰는 겸손하고 신실한 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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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캄, 독립교회 선구자의 압도적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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