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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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증거하는 서울 마라나타교회(담임 이영은 목사)가 지난 1013일 감격의 창립예배를 드렸다. 서울 성수동 서울숲A타워 내 위치한 본 교회는 이날 창립식과 더불어 직분자 임직식을 거행하며, 교회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마라나타교회의 이력은 매우 특별하다. 한국 독립교회 운동의 일선에서 새로운 교회 문화를 창달해 나가는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목사·총회장 정인찬 목사/ 이하 WAIC)의 사무총장인 임우성 목사가 담임하는 압구정예수교회의 지교회로, 독립교회 정신이 온전히 녹아들어 있다. 무엇보다 독립교회 시스템에서 그리 흔하지 않은 지교회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여기에 본 교회를 창립한 이영은 목사는 임우성 목사의 사모로, 임 목사와 함께 평생을 독립교회 목회에 헌신하며, 독립교회의 정체성과 신학, 시스템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담임 이영은 목사는 지금도 이 순간을 결코 믿을 수 없다. 지나온 시간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고, 축복이었다. 오직 하나님의 이끄심이었고, 예비하신 계획이었다면서 주님의 임재를 기다리는 마라나타라는 이름처럼, 말세의 신앙으로 매순간 믿음으로 응답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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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창립예배는 임우성 목사의 인도로, 김도윤 목사(WAIC사이버신학원 기획처장)의 대표기도와 압구정예수교회 찬양단의 찬송에 이어 김기배 목사(CTS N 대표)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이날 마라타교회의 창립과 임직을 축하하며 본 교회와 새로운 직분을 받은 이들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예비해 놓으셨다면서 오직 감사함으로 충성하고, 기쁨으로 봉사하며, 무릎으로 기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신다. 비록 작은교회 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이 교회를 통해 반드시 필요한 일을 행하실 것이며, 여러분들의 기도에 응답해 만 배의 축복을 내려 주실 것이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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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를 전한 임우성 목사는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이 땅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방황하는 영혼에 복음의 안식을 전하는 교회가 되어주기를 바란다큰 교회보다 강한교회, 재물이 가득한 부자교회보다 가난한 영혼이 찾아오는 교회로 든든히 서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임직식에서는 전갑순, 김영정, 홍성혜 권사와 박순자, 이주연 집사가 새로운 직분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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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라나타교회 창립 “믿음으로 응답받는 교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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