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를 휘감는 뜨거운 성령의 역사”
2019/11/07 13: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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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미얀마 신학생들에 ‘부흥집회’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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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지난 10월 24일 미얀마에서 목회자 신학생 성도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부흥집회를 인도했다. 이날 이 목사는 성령운동과 기도운동을 통해 미얀마 복음화의 불길이 타오르기를 역설했다.

양곤시에 위치한 미얀마하나님의성회 총회 강당에서 열린 이 집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불교국가인 미얀마에 지금 강력한 성령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미얀마에 이처럼 뜨거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면 기독교와 교회도 열 배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영훈 목사는 비좁은 강당을 가득 메운 젊은 신학생들과 성도들을 향해 ‘오직 말씀으로’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성령 충만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답”이라고 강조하고 “강력한 성령이 임하도록 믿음으로 선포하고 복음 전파의 증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미얀마에 열정적인 신앙이 불타오르고 주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들이 곳곳에 세워질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입술로 고백했다. 리메아 여한 미얀마하나님의성회 총회장도 “오늘 집회는 하나님이 인도하신 귀한 시간이었다”며 “우리가 모여 미얀마 복음화라는 하나의 목적을 위해 기도할 때 이 땅에 부흥의 물결이 넘쳐날 것”이라고 선포했다.

지난 2000년 조용기 원로목사가 처음 성회를 인도한 뒤 19년 만에 처음 열린 이영훈 목사의 성회에는 특히 20대의 신학생들을 비롯 양곤 지역의 젊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해 미얀마 복음화의 불길을 더 강력하게 지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1813년에 온 미국의 저드슨 선교사를 통해 복음이 전해진 미얀마는 최근 교회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전체 인구의 6%까지 복음화율을 높였는데 여기에는 침례교와 함께 오순절 교단인 미얀마하나님의성회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또 24~25일 양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0차 인도차이나 한인 지도자 미얀마 대회의 주강사로 참석해 설교했다. 이 자리에는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라오스 베트남 등 인도차이나 반도 5개 국가에서 사역하는 한인 선교사와 가족들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사역을 점검하고 새 비전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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