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에는 한장총 현 상임회장인 김수읍목사를 정관에 따라 추대를 하였고, 상임회장에는 현 합동 총회장인 김종준목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 총 84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에 송태섭목사(제36대 대표회장)가 설교를 하였으며 윤희구목사(제29대 대표회장)가 축도순서를 맡았다.
대표회장으로 추대된 김수읍 목사는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어려움은 하나님의 빛이 비추어야 한다는 영감으로 한장총 대표회장의 사명을 받들게 됐다”며 앞으로 나라사랑미스바기도회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사회를 위한 교회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상임회장 김종준 목사는 “한국교회의 중심축인 장로교가 올바로 서야 한국교회가 바로 서고, 이 사회가 바로 선다”면서 “김수읍 목사님을 도와 장로교 연합사업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우겠다. 한국 장로교 정체성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장총의 신 임원은 △서기 황연식 목사(호헌) △회록서기 김종명 목사(백석) △회계 안옥섭 장로(통합) △부서기 정성엽 목사(합신) △부회록서기 강세창 목사(합동동신) △부회계 김충무 장로(고신) △총무 최우식 목사(합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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