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사회 복지
2019/12/23 15: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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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지역공동체 기반 사회복지체계 확산 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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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12월 13일, 국회입법조사처 제2세미나실에서 ‘지역공동체 기반 사회복지체계 확산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굿네이버스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남인순 국회의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했다. 이번 포럼은 공동체 기반 사회복지체계 수립을 위해 필요한 제도와 아이디어를 전문가 의견과 현장 사례를 통해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네이버스는 ‘2019 드림위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사회 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성과 공익성을 바탕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기관이나 단체이다.

이날 발표를 맡은 ‘놀루와’나 ‘에버팜’,‘내포긴들’은 ‘드림위드’를 통해 지원받은 사례들이다. 놀루와는 하동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든 여행사로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에버팜은 공동 텃밭 가꾸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의 여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럼에 앞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GDP 대비 공공 사회복지지출 비율은 11.1%로, OECD 회원국 평균의 절반에 불과하다”며, “기존 공공 주도의 사회복지체계를 넘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과 민간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기조강연, 사례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제1부는 ‘지역복지공동체 구축과 민간의 역할’, ‘지역주민과 함께 꿈꾸는 공동체’를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최균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공동체 의식, 기업의 사회공헌, 사회적 경제 등을 활용하여 민간 복지자원을 조직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복지공동체를 구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2부에서는 최숙 에버팜 대표, 윤용철 내포긴들 사무국장, 조문환 놀루와 대표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서 토론자로 나선 유지숙 완주군 드림스타트 돌봄팀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공동체 가치 회복 및 돌봄에 대한 인식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함께 ‘2019 드림위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드림위드’는 2014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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