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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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지난 17일 대전 늘푸른교회(담임 유흥종 목사)에서 제1046차 정기총회를 열고, 총회장에 김정환 목사를 선출했다.

 

홍봉준 목사(비상대책위원회 서기)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총회장 김정환 목사는 경자년 새해에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심정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어 날마다 부흥성장하는 총회 산하 지교회들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피력했다.

 

또한 각자 선 자리에서 주어진 청지기의 직분을 소중하게 감당했으면 한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함께 하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태진 목사(동남아대회장)의 봉헌기도, 유종훈 목사(평강제일교회 직전 당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임시의장 류흥종 목사(비상대책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에서는 김대휘 목사(당진노회 서기)의 개회기도에 이어 임원 선출에 들어갔다.

 

이날 참석자들은 총회장에 김정환 목사를 선출했으며, 수석 부총회장에 류흥종목사, 레리탄디오노(인도네시아), 재정부총회장 김경한 장로(전국장로연합회장), 서기에 김윤수 목사, 회계에 조임순목사, 회의록서기에 김대휘 목사, 감사에 김찬동 목사, 총무에 유동필 목사를 각각 선임했다.

 

신임 김정환 총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안건 처리에서는 교단 목회자 세미나의 건,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임명의 건, 전국여전도회연합회장 임명의 건, 전국장로회장 총회재정부총회장 신설의 건, 상비부 및 감사 등 일정연기의 건 등을 처리 했다.

 

동 교단은 총회헌법개정위 신설과 함께 총회장 임기를 1년으로 하고 3년까지 연임 가능토록 했다. 이와 함께 총무의 임기규정 1년에 2년까지 연속 연임 가능토록 했으며, 총무는 임원이 될 수 없다는 것과 부총회장단의 동의 후 총회장이 임명하는 것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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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7차 정기총회는 오는 921일 평강제일교회에서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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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총회, 정기총회 열고 총회장 김정환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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