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도는 믿지 않는 자들에게 해야 한다
2020/01/31 15: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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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는 1884년 복음전도가 시작된지 130여년 만에 국민의 20%가 넘는 그리스도인을 얻었다. 개인전도, 대중전도, 교육선교, 의료선교, 학원선교, 군선교에 이르기까지 총체적 전도 열심에 기인한 결과이다. 그러나 우리가 전도해야 할 대상은 아직도 4000만명이나  남아 있다. 그런데도 언제부터인가 이 전도열심이 식어져 가고 있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인류의 구세주라고 전파하는 것이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책무이다.
그런데 한국교회에는 그 열심이 식어지고, 우리가 이단이라고 부르는 집단들만 나서서 전도에 열중한다. 저들은 도무지 기본상식만 가져도 빠지지 않을 저급한 교리와 성경해석으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그런 유혹에 넘어지는 기성교인들이 많다. 이는 전도가 아니라 범죄이다. 사도 바울은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로 힘썼노라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롬 15:20)라고 했다. 하물며 이미 복음을 받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형제들을 미혹해 자기패를 만들고자 하는 전도방법이야 말로 남의 터를 점유하는 짓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만희의 신천지 장막성전, 안상홍의 하나님의교회, 여호와의증인 등 수많은 이단집단들이 이미 복음을 받은 기성교인들을 꼬드긴다. 그러나 이만희의 신천지는 하나님의 아들 중보자 그리스도 외에 또 다른 중보자를 가진 교주우상주의 집단이고, 안상홍 하나님의교회는 기독교와는 교리가  전혀 다른 다신교 집단이며, 미국에서 건너온 여호와의증인은 기독교의 삼위일체 신관을 부정하는 타종교이다. 이들의 성경해석을 조금만 유의하고 살펴보면 보편적 기독교와는 다른 집단임을 당장 알아 볼 수 있다.
문제는 한국교회가 성공주의와 기복주의에 빠져 교인들에게 성경을 체계적으로 가르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10년, 20년 교회에 다닌 사람들도 성경의 기본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성경에는 난해구절들이 여러 곳 있지만 성경의 기본을 제대로 알게 되면 그 난해 구절들도 이해하게 된다. 그런데 미혹하는 집단들은 성경의 난해구절들을 자기네 교리에 꿰맞춰 해석하는 것이다. 주님으로 부터 책망받을 범죄이다. 누구나 복음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 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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