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26명이 제출한 종합보고서와 우수사례 수기 중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2명씩 총 4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실습기간 동안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종합보고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12명에게 시상했다. 또한 협성대는 수료자 126명 모두에게 특별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여 참여 학생들의 수고를 격려했다.
이날 장기현장실습 우수사례를 발표한 보건관리학과 유주희는 실습기간동안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본인만의 업무 매뉴얼을 만들어 틈틈이 숙지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실습 종료 후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후배들을 향해 “두려움에 고민만 하지 말고 일단 도전하는 것이 본인 스스로가 더 나은 사람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IPP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또한 ‘경험해 본 사람은 다르다’ 라는 주제로 IPP형 일학습병행 우수사례를 발표했던 광고홍보학과 박현정 학생은 “직접 ‘보고, 듣고, 배우며’ 현장의 실무를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 할 수 있는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라”고 후배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한 협성대는 2019년도에는 IPP 장기현장실습에서 75개 기업, 9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IPP형 일학습병행에서는 12개 기업, 학생 2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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