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크기변환]사랑의교회 손소독.jpg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코로나19의 급작스런 확산에 따라 혹시 모를 성도들의 피해를 예방코자 제4차 리더스 컨퍼런스를 잠정 연기했다. 본 컨퍼런스는 6,000여명이 모이는 대형 집회로, 22일 오전 6시에 열릴 예정이었다.

 

교회측은 해당 리더스 컨퍼런스는 평신도 리더 6,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정례 예배이지만, 교회 관내인 서초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회측은 사랑의교회 온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을 통해 이 땅에 평안이 가득하도록 기도할 것이다면서 아울러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보건당국과 의료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병원수준의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회 입구 및 예배당 곳곳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했으며, 성도들에게는 예배 참석 시 1회용 장갑을 착용하거나, 악수가 아닌 목례를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사랑의교회, 제4차 리더스 컨퍼런스 잠정 연기키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