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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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소독과 방역으로 주일예배를 안전하게 진행했다. 교회측은 서초구에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예배 안전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일예배에 함께한 교회 성도들은 바이러스의 극복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했으며, 오정현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의 기도로 국난을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오 목사는 지금의 어려움에 실망치 말고 우리는 주님께 더욱 간절히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인간의 존재임을 깨달아 기도해야 한다면서 초대교회 때부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국가가 어려움에 처한 때 일수록 무릎 꿇어 기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오늘 앞서 희생과 봉사로 이 나라 이 민족을 지켰던 이들을 기억하며, 에스더처럼 금식하며, 기도해야 할 때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랑의교회는 224일부터 매일 정오 온 성도들이 유튜브로 참여하는 나라와 민족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SaRang On 정오기도회를 시작한다. 오정현 목사가 직접 인도하는 기도회는 10여분 동안 말씀과 찬양 기도로 구성되며 사랑의교회 유튜브 채널인 SaRang On 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정오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교회측은 금번 기도회는 한국교회와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헌신과 섬김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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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 “에스더처럼 나라 위해 기도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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