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연합, 김수읍 목사 합류
2020/03/23 18: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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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평등 조례안 반대 서명운동 17만명 참여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연합이 지난 323일 수원명성교회(담임 유만석 목사)에서 상임집행위원회(위원장 이관호 목사)를 열고, 동성애, 성평등 조례안 등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기를 결의했다. 특히 대내외적인 공신력 확보와 일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를 상임대표에 추대해 함께 일을 도모키로 했다.

 

동 연합회는 앞서 경기도 성평등 조례안 통과 반대 등을 목적으로, 기독교, 유교, 불교, 천주교 내 종교 단체, 지역 NGO 등이 함께 연대한 단체다.

 

금번 김수읍 목사의 합류로, 동 연합회는 기존 최승균 목사(경기총 직전 대표회장), 유만석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대표), 장향희 목사(경기도 북부총 직전총회장), 조금세 대표(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 신옥균 대표(도덕국민운동본부)를 포함해, 6인의 상임대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이날 상임집행위에서는 지난해부터 성 평등 조례안 통과 반대를 골자로 벌인 서명운동을 오는 26일 마무리하고, 43일 도청에 이를 제출키로 했다. 해당 서명에 참여한 인원은 무려 17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회측은 그간 연합회가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한 목소리를 내는데 미숙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큰 시련을 앞에 두고, 서로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공동의 목적을 공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경기도의 예배 제재 조치와 관련해서도 불만을 나타났다. 이들은 이미 자발적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교회들에, 예배 제재라는 전혀 응당치 않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를 한국교회에 대한 핍박으로 규정하고, 최선을 다해 우리의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는 경기도 뿐 아니라, 한국교회 주요교단들과 함께 금식하며, 기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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