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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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시각과 관점으로 이야기하고 표현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제17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가 주요 행사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오는 6월 2일(화)부터 6월 7일(일)까지 개최를 앞둔 가운데, 다채롭고 밀도 높은 프로그램 라인업을 선보였다. 바로, 스페셜 이벤트부터 시네포럼, 시네토크, 관객과의 대화(GV)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영화제를 가득 채울예정이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을 비전으로 삼고 사랑의 가치를 영화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선별해 소개하는 영화제로, 오는 6월 2일(화) 개막을 앞두고 있다.
먼저 6/3 (수) 저녁 7시 성현 대표와 국민일보가 함께하는 '국민일보 마이트웰브와 함께하는 시네렉쳐'를 시작으로 6/4 (목) 오후 4시 <기도하는 남자> 연출의 강동헌 영화감독, 문화선교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지혜 목사가 참여하고 전도사 닷컴의 박종현 편집장이 진행하는 '전도사닷컴과 함께하는 생생 라이브토크', 6/5 (금) 오전 11시 고신대학교 국제문화선교학과 강진구 교수가 강연하는 '강진구의 명화극장', 6/6 (토) 오전 11시 정성일 영화평론가가 강연하는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특별전 강론: 데칼로그 IV-네 부모를 공경하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시네포럼-Untact 시대, Contact 하다
변화하는 사회 문화적 환경, 특히 코로나19를 분기점으로 우리 사회의 많은 것이 달라지고 비대면(Untact)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사회와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서의 접촉과 관계, 이음(Contact)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6/5(금)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문화선교연구원인 백광훈 원장이 사회를 맡고, 숭실대학교 성신형 교수,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김상덕 연구실장, 감신대학교 박일준 교수가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이 행사는 별도 예매 없이 참석 가능하다.

시네토크
다양한 전문가들의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강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시네토크 행사는 4개의 작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6/4(목) 오후 7시 <백 년의 기억> 상영 후 한반도평화연구원(KPI)과 나누는 ‘한반도평화연구원과 함께하는 KPI 시네토크’를 시작으로 6/5(금) 오후 7시 <허니랜드> 상영 후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함께 하는’, 6/6(토) 오후 6시 <히든 라이프> 상영 후 진행되는 이무영 감독의 ‘테렌스 맬릭 감독의 영화 세계’, 6/7(일) 오후 3시 <필즈 굿 맨> 상영 후 윤성은 영화평론가의 ‘밈(Meme)으로 소통하기’까지 준비되어 있다.

관객과의 대화(GV)
영화 상영 후 작품의 감독 및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관객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영화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6/3(수) 오후 2시 이제선 감독이 참여하고 배혜화 집행위원장이 진행하는 '조선의 별, 박 에스더가 남긴 선물'과 6/7 (일) 오후 3시 이종은 감독이 참여하는 '산티아고의 흰 지팡이'를 만나볼 수 있다. 질문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채롭고 깊이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 17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오는 6월 2일(화)부터 7일(일)까지 총 6일간 개최되며, 시네토크를 비롯한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해당 회차 영화를 예매하면 참석할 수 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온라인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현장발권은 필름포럼 티켓박스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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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주요 프로그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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