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대신 이상재 총회장 “대신의 빛나는 가치 더욱 드높게”
2020/09/16 10: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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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중심, 노회 중심, 선교 중심의 총회 개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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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예언자적 역할을 담당했던 우리 대신총회가 어려운 시기 다시 국민들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교회 본연의 역할을 감당토록 하겠다. 또한 한국교회 유일의 자생교단이라는 빛나는 대신의 가치를 더욱 드높여 교계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다

 

대신총회 신임 총회장 이상재 목사가 교단의 발전과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한 확고한 다짐을 보였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들어 하는 지금, 그리스도의 복음을 품은 대신의 신앙이 세상을 위로하고, 다시금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는 것이다.

 

이 총회장은 노회 중심의 총회라는 장로교 본연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노회가 중심이 되어 교회를 세우고, 교회를 보호하며 목회자를 양성해야 한다. 총회 행정 시스템을 수정해, 노회 행정의 편의를 제공하고, 총회와 행정 통일성을 이뤄 갈 것이다건강한 노회, 역량 있는 노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목회와 신앙 중심의 총회가 될 것이라는 의지도 피력했다. 총회와 노회의 존재 이유는 교회를 바르게 세우기 위함이라고 밝힌 이 총회장은 지교회들의 목회현장이 풍성해지도록 목회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 목회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신, 합신과 공동 세미나, 목회현장 교류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다양한 목회 컨텐츠를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안정적인 목회를 위해 목회자 연금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안정적인 목회사역을 위해서는 목회자 연금이 실시되어야 한다며 다만 위험부담이 큰 교단 단독의 연금제도 보다, 국민연금을 지원하는 연금제도를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총회 부서 개혁을 통한 선교 역량 극대화를 약속했다. 이 총회장은 이미 총회를 개혁하며 기존의 부서를 대폭 축소하고, 전문 선교를 위한 독립기관들을 늘렸다전 총회원들이 각자의 재능대로 11독립기관을 섬길 수 있도록 인재 인프라 구축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독립기관들의 활성화를 통하여 전문성 있는 선교의 장을 열어갈 것이며, 지역선교를 위한 전략적 교회 세우기 운동, 선교사들의 안정적인 선교를 위하여 파송교회 맺어주기 운동 등을 전개하여 실질적인 선교중심적 총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신총회 제55회기 총회장 이상재 목사는 안양대 신학과, 고려대 교육대학원, 강남대 신학대학원을 수료하고, 코헨 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를 취득했다. 경기북노회장, 총회회의록 서기, 광명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안양대신학동문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함께하는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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