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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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장모인 정금성 권사가 지난 18일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캄보디아에 선교관을 건축하고, 초등학교에 우물을 지어주는 등 선교 구제에 큰 기여를 했기 때문이다.

 

소 목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본 소식을 알리며 정금성 권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소 목사는 원래는 국왕 초청을 받아 캄보디아에서 군 사열까지 계획했지만, 코로나로 직접 가지는 못했다“(부득이하게) 롱 디망쉐 캄보디아 대사가 주일 직접 교회를 방문해 훈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장모인 정 권사에 대해 젊은 시절 남편을 여의고, 온전히 하나님의 종으로 헌신한 분으로, 여러 은사와 능력으로 신유집회에서 사역을 했지만, 단 한 번도 하나님이 아닌 자신을 높인 적이 없다고 소개했다.

 

또한 저를 만나 동역하고, 장모님이 되신 이후로 스스로 2인자가 되어, 새에덴교회를 세우고 저를 위해 기도하는데 주력하셨다오직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희생하는 기도의 여종의 삶을 사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던 중 정 권사는 자신의 칠순을 특별히 선교 나눔으로 헌신키로 하고, 필리핀 민다나오와 태국 메옹성, 그리고 캄보디아 등에서 선교를 실행했다. 소 목사는 훈장을 받고자 한 일이 아니지만, 이 훈장을 통해 영원한 천국의 상급을 생각하게 됐다주의 제단 순결한 한송이 꽃으로 바쳐지는 정 권사님의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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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정금성 권사, 캄보디아 국왕 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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