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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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민주주의와 자유 주권을 수호하는 사)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박종철 목사/ 이하 대사본)가 지난 1119일 서울 평창동 선지수도원(원장 김승자 목사)에서 1398회 국가조찬기도회를 진행했다. 매주 목요일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한 기도를 이어오고 있는 동 운동본부의 이날 기도회에는 특별히 음재용 목사(백세교회, 선진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가 설교자로 나섰고, 김선동 전 국회의원(18, 20)이 참석해 시국강연을 펼쳤다.

 

실무회장 남보석 목사의 인도로 열린 이날 예배는 이귀범 목사(상임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음재용 목사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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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목사는 알바트로스는 세상에서 가장 높이 나는 새로 엄청난 위용으로 세상을 위에서 내려다 본다. 헌데 이 새는 날개가 너무 크고 무거워 스스로 날 수가 없다면서 놀라운 것은 이 새가 날기 위해 폭풍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알바트로스는 몰아치는 폭풍우 속에서 두려움 없이 날개를 뻗어 그 바람으로 하늘을 날아 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다는 것은 그 분의 이끄심을 믿는 것이고, 그 속에서 어떠한 두려움이나 의심도 없다는 것이다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옳은 길로, 의의 길로 이끄신다. 그 분께서 지금까지 대사본을 인도하셨고, 함께 하셨다. 그리고 내 잔이 넘치도록 축복하셨다고 강조했다.

 

음 목사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경외하면 하나님께서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실 것이고, 넘치는 축복으로 남은 삶을 이끄실 것이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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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인원제한으로 참석자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기도의 열기는 그 어떤 대형집회보다 뜨거웠다. 김선동 전 의원 역시, 20여분에 걸쳐 준비한 시국강연을 끝까지 전했다.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교회 안수집사로 봉사하고 있는 김 전 의원은 현 정부의 무능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코로나로 맞이한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전 의원은 최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위한 내부경선에 출사표를 던지고, 맡고 있는 국민의 힘 사무총장 자리를 사퇴한 바 있다.

 

대표회장 박종철 목사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수십만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전국 언택트 기도회를 추진 중에 있다국가를 위해 기도하자, 이 나라가 진정 올바로 설 수 있도록 기도의 힘을 보여주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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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재용 목사 “하나님의 이끄심을 믿는 한국교회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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