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CC 창립, “일치와 연합으로 교회 회복”
2020/11/21 16: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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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기성, 복음, 통합, 합동 등 5개 교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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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부지역의 기장과 기성·복음·합동·통합 등 5개 교단의 목회자와 평신도의 참여로 구성된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전남NCC)'가 지난 1112일 목포중앙교회당(기장)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목포 온누리교회(합동) 조은호 목사의 인도로 열린 전남NCC 창립총회 개회 예배는 조헌정 목사(예수살기 상임 대표)'겨자씨 비유와 시대정신'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창립총회에는 강석훈 NCCK 일치교육국장과 이상호 지역NCC 전국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더불어, 함께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전남NCC는 목포산돌교회(기장) 김종수 목사를 초대 회장으로, 황현수 목사(대기리 교회, 기성)를 총무로 선출했으며, 4개의 위원회(통일, 인권, 화해와 일치, 신학) 위원장과 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전남NCC는 창립 선언문을 통해 개혁교회의 개혁정신을 되새기고,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교회, 교회 일치와 연합으로 하나된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자고 다짐했다. 또 지역사회에서 교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균형 잡힌 교회 회복, 다양성의 존중과 약자 배려 등의 에큐메니컬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NCC가 출범하면서 세상의 근심거리가 아닌 교회다운 교회로, 현상유지(status quo)로부터 변혁공동체로, 채움이 아닌 비움으로, 조직으로부터 하나님 나라 운동으로, 교회를 회복으로 이끄는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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