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총회 제51회 정기총회, 류금순 총회장 재선출
2021/01/25 11: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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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서면 투표, “하나됨으로 시련을 극복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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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중앙총회가 지난 121일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총회장에 류금순 목사를 재선출 했다. 코로나 사태로 부득이 비대면으로 치러질 수 밖에 없는 이번 총회는 우편을 통한 서면 투표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을 모았다. 지난해 9월 다수의 장로교단들이 온라인 총회를 열고, 문자를 통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적은 있으나, 우편 투표는 중앙총회가 첫 시도다.

 

개표 결과 류금순 목사는 총 유효표 380표 가운데, 371표를 득표하며, 총회장 재선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2년여의 분쟁을 거쳐, 지난해 총회에서 힘겹게 이뤄낸 개혁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총회원들의 바램이 담겨진 것으로 풀이된다.

 

류금순 총회장은 부족한 사람이 다시 한 번 총회장을 맡아 참으로 송구스럽다. 저를 믿고 지지해 준 총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고 말했다.

 

총회 개혁의 완수를 위한 비전도 밝혔다. 류 총회장은 지난해 우리는 총회 역사의 새로운 한 획을 그었다. 오직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총회의 정의를 이 곳에 다시 세웠다면서 우리가 힘겹게 이뤄낸 숭고한 개혁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올 한 해 다시 한 번 전력을 다하겠다. 여러분이 힘을 보태 달라. 우리 총회의 미래를 위해 다함께 하나님을 향해 달려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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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로나 시대 총회의 안정과 개교회 지원을 위한 의지도 피력했다. 류 총회장은 정말 너무도 힘겨운 시간을 잘 견뎌오셨다. 아직 코로나는 끝난 것이 아니다. 올해도 지난해 못지 않은 고난이 예상된다허나 하나님 안에 속한 우리가 힘을 모으면 능히 넘지 못할 시련은 없다. 총회원과 개교회의 울타리된 총회가 되도록 올 한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헌법수정위원회가 발의한 헌법을 그대로 받기로 했으며, 선거를 하지 못한 신 임원들의 조직은 류 총회장에 위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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