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구성원들, 이동환·손원영 목사 출교 촉구
2021/02/26 14: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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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옹호, 기독교 유일성 부정 심각성 인지해야

[크기변환]피켓을 들고 서 있는 감리교바로세우기 청년연대.jpg

 

교단의 신학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감리교 내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서울남연회 목회자 및 평신도 연대, 감리교회 바로세우기 연대(감바연), 감리회 거룩성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협의회(감거협)는 지난 222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성애를 지지한 이동환 목사가 예수 보살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손원영 목사에 대한 출교를 촉구했다.

 

이날 참석 단체들은 감리교 본부가 동성애를 지지하고, 기독교의 유일성을 부인하는 일부의 일탈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서울기독대로부터 파면당한 손원영 목사(서울남연회)에 대한 고발장과 동성애 옹호행위로 총회재판 중인 이동환 목사에 대한 성명서를 낭독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거룩성 회복을 위한 성명서

 

기독교대한감리회는 한 책의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불렀을 정도로 성경을 소중히 여겼던 존 웨슬리에 의해 태동되었다. 그의 모든 신학 사상과 삶의 지침은 철저하게 성경에 근거를 두었고, 삼위일체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온전해지기를 원했다. 예수님으로부터 선택을 받고 가르침을 받은 사도들과 초대교회는 세상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내느라 박해를 받았으며 무수한 순교의 피를 흘렸다. 기독교의 거룩성과 유일성을 지켜내고자 함이었다.

그러나 최근 교단 목회자들의 일탈과 거짓된 사상과 가르침 등은 초대교회나 종교개혁자들이나 존 웨슬리가 모든 신앙과 신학의 기준으로 삼았던 성경에서 벗어나 그 어떤 이단보다도 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 감리회 전체가 이단시 여김을 받으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수행함에 있어서 막대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기독교대한 감리회의 감독회장과 감독, 각 연회의 심사 및 재판위원회를 향해 다음과 같이 촉구하는 바이다.

1. 퀴어축제에서 축도한 이동환은 면직 내지 출교함이 마땅하다. 성경은 동성애가 분명 죄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동환 목사는 목사가 축복한 것이 무엇이 죄냐라는 궤변만을 늘어놓으며 아직도 무엇이 반 기독교적이며, 반 성경적인지에 대한 성찰이 전혀 없다. 그는 기독교의 거룩성을 훼손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행동이 옳음을 드러내기 위해 교리와 장정을 개정하겠다고 각 종 집회 에서 이를 밝히고 있다. 이는 감리회 전체를 능멸하는 행위다.

2. 서울남연회에 속한 손원영은 예수는 한 낱 피조물이며 인간으로서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부처와 같은 존재라고 주장함으로써 기독교의 유일성을 부정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죄인인 인간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공동체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이요, 초대교회와 개혁자들과 웨슬리의 신앙고백이요 전통인 것이다. 그러나 손원영은 이를 부정하고 있어 면직 내지 출교함이 마땅하다.

 

지금까지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목사나 교수가 학문이라는 이름으로 어떠한 사상을 설파할지라도 침묵하였다. 그 결과 오늘날 각종 이단 사설이 난무하여 통제 불능 상태가 되었다. 이제라도 기독교의 유일성과 독특성과 거룩성을 회복하여 질서를 바로 잡을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그리하지 않으면 기독교대한감리회는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될 것이라는 위기 의식을 갖게 된다. 이에 우리는 교단의 쇄신을 희망하며 이동환과 손원영에 대한 면직 내지 출교를 촉구한다.

 

2021. 2.22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서울남연회 목회자 및 평신도 연대

감리교회 바로세우기 연대(감바연)

감리회 거룩성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협의회(감거협)

웨슬리안 성결운동본부(웨성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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