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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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일독 전도사 진쌤윤미진 목사(진스 바이블 아카데미 원장)가 한국교회 성도들을 위한 성경 입문서 진쌤! 성경이 보여요를 출간했다. 성경은 읽고 싶은데, 어려워서 자꾸만 포기하게 되는 이들과, 성경을 완독했음에도 아직 그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크리스천들을 위한 본 책은 그야말로 복잡한 성경의 맥을 잡아주는 성경 완독을 위한 친절한 길라잡이다.

 

오랜 시간 교회를 다니며, 신실한 신앙을 자부하는 성도들에게도 성경을 완독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현대의 문법이나 표현과 동떨어진 성경 속 문장들에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이고, 시간 순서와 관계없이 뒤죽박죽 전개되는 성경 스토리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순서대로 이를 읽어 내려가는 크리스천들에게 큰 피로를 준다. 다행히 여러 고난(?)들을 극복하며, 일독 혹은 다독에 이르는 성도들도 많지만, 이 중 상당수는 글자만을 읽어 내려갔을 뿐, 그 내용은 여전히 이해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다보니 성경을 많이 읽는 크리스천일수록 성경이 어렵다고 토로하는 아이러니한 경우가 생겨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쉽다는 것이다. 기존 성경 강해서가 신학자의 높은 수준에서 이야기가 전개됐다면, 이 책은 철저히 평신도의 눈높이와 함께했다. 누구나 볼 수 있고, 누구나 이해하는 쉬운 성경을 목표로 그간 진스 바이블 아카데미에서 강의하며, 깨달은 노하우를 이 책에 쏟아 부었다.

 

먼저 구약과 신약 전체를 10번의 강의로 압축해서 큰 숲을 보여주고, 그 다음부터 성경 목록 하나씩 자세하게 강의 했다. 그리고 성경의 시간적 흐름과 내용을 압축 정리하고 역사, 지리, 문화적 상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성경읽기를 돕는다.

 

윤 목사는 열왕기상·하 등 17권 예언서가 너무 어려워서 성경읽기를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어느 시대의 어느 선지자인지 모르는데 성경이 제대로 읽어질 리 만무하다라며 어떤 왕과 어떤 선지자가 동시대에 활동했는지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성경 순서를 시간 순서대로 스토리텔링하듯 재배열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책은 성경을 읽고 싶은데 어려워서 자꾸만 포기하게 되는 이들, 성경을 완독했음에도 아직 그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크리스천들이 꼭 읽기를 바란다무엇보다 성경을 처음 접하는 비신자, 초신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성경이 어렵다는 편견을 갖기 전에, 이 책을 통해 쉽게 성경을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성경을 읽기 전에 이 책을 먼저 읽으면 성경의 전체적인 흐름과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성경의 흐름과 맥을 잡으면 성경은 더 이상 어려운 책이 아니다라며 저의 책과 강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성경 앞으로 모이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 목사는 누구보다 성경을 처음 접하는 비신자, 초신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성경이 어렵다는 편견을 갖기 전에, 이 책을 통해 쉽게 성경을 접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윤 목사는 이 책을 먼저 읽고 나면 성경의 전체적인 흐름과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성경을 보지 않고, 매주 목사님의 설교만 듣다보면, 단편적인 면만 이해하게 된다성경은 우리 인생의 한 부분이 아닌 전부다. 오직 성경만이 우리 인생의 해답이다고 강력히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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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미진 목사는 서울신대 대학원에서 성서신학(M.T.S)을 전공했으며, 현재 박사 과정 중에 있다. 진스 바이블 아카데미(Jin's Bible Academy)를 운영하며, 유튜브를 통해 진쌤과 함께 하는 성경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약·신약성경 66권 전체를 11독 하는 ‘11(Talk with God) 10분 성경통독은 매일 성경 3~4장을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이 역시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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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일독 전도사 윤미진 목사 ‘진쌤! 성경이 보여요’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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