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오정현 목사 한국교회, 믿음의 세대계승 이뤄야

수도권 내 43개 노회서 온·오프라인 참여

 

[크기변환]프레어 사랑의교회.jpg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측(총회장 소강석 목사)‘2021 프레어 어게인서울경기인천지역 연합기도회가 지난 620,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내 43개 노회에서 모인 목사와 장로, 성도, 의정부광명교회 성도 등이 참여했으며,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노회 162개 교회들도 함께했다.

 

기도회는 최남수 목사(의정부 광명교회)의 인도로 오정현 목사와 도원욱 목사(한성교회)가 강의를 전했다이 중 새로운 미래를 향한 새로운 기도 토대’(출애굽기 32:7-14, 33:13)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오정현 목사는 우리가 다시 한 번 생명의 역사 앞에 변화되고 무엇보다 성경을 제대로 믿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심정을 깨닫고 주님 앞에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엎드렸던 것처럼 주님 앞에 부르짖으며 불쌍히 여겨달라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면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 한국교회의 아름다운 영적 계보가 다음세대에 이어지는 믿음의 세대계승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기변환]프레어 오정현 목사.jpg

 

한편, ‘2021 프레어 어게인은 예장합동측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연합기도운동이다. 코로나로 인해 무너진 교회와 위축된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기도운동으로 전국 9개 권역에서 4개월 동안 진행됐다.

 

기도와 영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기도하는 교단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시작된 기도회복운동은 2008년의 기도한국의 정신을 이어 10년 만에 다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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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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