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전광훈 목사, 미국 뉴욕·LA 등지에서 애국집회 열 것


크기변환_전광훈 국민대회.jpg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국민혁명당이 내년 대통령선거에서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대선후보로 내보낸다. 국민혁명당은 대한민국 정치권의 진정한 보수는 오직 자신들 뿐이라며, 애국보수세력의 절대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국민혁명당은 지난 1015일 서울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주차장에서 국민혁명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지명대회를 개최하고 김경재 전 총재의 후보 선출을 발표했다. 김 전 총재는 국민의힘이 민주당 2중대 수준으로 전락한 상황에 국민혁명당만이 진정한 보수우파로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다헌법을 수호하고,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워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권과 탄핵 주범들이 이 나라에서 득세하며, 나라를 김정은에 갖다 바치려 했지만, 국민혁명당의 강력한 저지로 나라를 지킬 수 있었다박정희 대통령이 20년 전 만들어 놓은 한미동맹 산업화, 자유민주주의의 공고한 가치를 지켜, 영구집권 계획을 세우고 있는 문재인 세력을 막아내겠다고 약속했다.

 

크기변환_전광훈 김경재.jpg

 

축사를 한 전광훈 목사는 김경재 전 총재에 대해 진정한 자유를 갈망하는 1천만 한국교회 성도들의 뜻을 받들어 세운 후보라고 말하며 국민혁명당과 김 전 총재만이 좌파들의 촛불시위와 무장폭동으로부터 나라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대선에서 최소 300만표 이상의 득표를 자신하면서 과거 김대중 정부가 김종필-박태준 세력과 연합했던 것처럼, 우파진영이 김경재 후보를 중심으로 공동정부를 구성하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부대표 고영일 변호사도 “3차례에 거쳐 치러진 전국 순회 경선을 통하여 저는 위대한 드라마를 보았다.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수많은 당원들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최종 선출된 김경재 후보를 도와 우리 당원동지들은 반드시 문재인 주사파 정권을 처단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해 내는 대통령을 만들어 내자고 외쳤다

 

이날 국민혁명당은 대선을 앞두고, 한국기독교총무단, 국민노조, 예장 합동해외측 등과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한편, 전광훈 목사는 조만간 미국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종전선언관련 진위를 확인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목사는 종전선언 이후, 미 정가에 엄청난 로비가 있다는 제보가 있다. 하원의원들 중에서도 평화협정 서명운동을 벌이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직접 가서 사실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_사본 -전광훈.jpg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도 테러 위협 등의 안전문제로 인해 밝힐 수 없다며, 다만 미국 뉴욕 LA 등지에서 광화문과 같은 애국집회를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국민혁명당 대선후보, 김경재 전 총재 선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