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지난 1월 20일 희망천사사업 시즌Ⅱ ‘해피 설 명절 지원’ 설선물세트 200가정(1천만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희망천사사업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함께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는 광명시 권역별 봉사단원들을 중심으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모금으로 예산확보와 자원을 연계하여 진행한다.
본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 이광수 회장, 심상보 총무부장, 광명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 이광수 회장은 “설 명절에도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선물세트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 봉사단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설 명절 더욱 힘들어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적십자 회원들과 함께 설선물세트를 준비하였는데 특히, 청장년 장애인 돌봄을 하고 있는 가정들에게도 전해져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선물세트는 떡국떡,과일,사골곰탕,갈비탕 등 식품으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0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